파주 헤이리마을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 '가드너스' 최신 후기를 남기고자 한다. 파주에는 헤이리마을이라는 관광지가 있다. 카페, 음식점, 전시공간, 갤러리 등 여러 볼거리, 먹거리들이 집약돼 있는 공간이다. 주말이면 근교 나들이를 나온 사람들로 북적인다. 이곳에 가든어스라는 베이커리 카페가 있다. 근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형 카페'다. 3층 건물에 루프탑 자리까지 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강력하게 추천한다. 각설하고 리뷰 시작한다.
1. 위치 및 영업시간
경기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59-52다. 서울에서 2200번 버스를 타면 올 수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은 자차를 이용해 오는 것 같았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다. 연중무휴다. 아주 부지런한 카페다.
2. 메뉴판 및 가격
카페에서 제조하는 음료의 가격이다. 디저트, 베이커류 및 완제품 음료의 경우는 따로 제품 앞에 가격이 명시돼 있다. 관광지임을 감안하면 매우 저렴한 가격이다.
- 아메리카노 4500
- 에스프레스 4500
- 카페라떼 5000
- 바닐라라떼 5500
- 카푸치노 5000
- 카페모카 5500
- 카라멜라떼 5500
- 연유크림라떼 5500
- 콜드브루 5000
- 콜드브루라떼 5500
- 샷 추가 1000
- 시럽 추가 500
3. 헤이리 카페 가드너스 이용 후기
감각적이고 세련된 출입구가 손님을 반긴다.
1층 실내의 모습이다. 베이커리가 진열돼 있다.
1층 야외에는 귀여운 야외좌석이 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다. 계단형 좌석도 있다. 정말 다양한 자리가 마련돼 있다. 고객의 선택권이 매우 넓다. 또, 엘리베이터도 있어서 이용이 편리하다.
2층의 일부다. 야외 테라스 자리도 있다. 바깥 공기를 마시며 커피를 즐길 수 있다.
2층 반대편의 모습이다. 반대편에도 수많은 좌석이 마련돼 있다.
루프탑 자리다. 대형 좌석이라 개인이나 소수가 왔을 때는 이용하기 눈치 보인다. 가족 단위로 온 사람들이 이용하기 좋다.
루프탑이 아닌 곳에도, 곳곳에 야외 좌석이 마련돼 있다. 날 좋은 봄, 가을에 오면 좋을듯하다.
가장 중요한 먹거리 사진 시작이다.
피자빵도 보인다.
밀크티도 판다.
카운터 쪽에서는 케이크류도 판다.
올리브 치아바타가 유명하다고 한다.
빼빼로 같은 빵과 소금빵도 있다. 다양한 종류의 빵들이 있다.
단백질보충제 및 아이들을 위한 음료수들도 있다.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이것 외에 찬물, 따뜻한 물, 따뜻한 홍차를 편하게 마실 수 있게 디스펜서가 구비돼 있다. 센스 만점이다.
콜드브루와 크로아상, 소금빵을 시켰다. 베이커리를 쟁반에 골라 구입하면, 직원분께서 먹기 좋게 잘 잘라서 커피와 함께 내어 주신다. 크로아상과 소금빵의 경우 크기가 작아 그대로 내어 주셨다. 커피 맛은 그냥 그랬다. 개인적으로 스타벅스 콜드브루가 더 맛있었다. 빵은 정말 맛있었다. 크로아상과 소금빵 모두 겉바속촉이다. 특히 소금빵의 경우 안에는 버터가 들어있어 풍미가 있었고, 이따금씩 씹히는 소금의 짭짤함과도 잘 어울렸다. 식감도 적당히 바삭바삭한 것이 지금까지 먹어본 소금빵 중 가장 맛있었다. 빵은 매우 추천!
4. 헤이리 카페 가드너스 총평
지금까지 파주 헤이리 베이커리 카페 '가드너스'의 최신 이용 후기였다. 우연하게 들르게 된 곳이었는데, 단골이 되기로 마음 먹었다. 공간이 넓고 다양하고, 음식도 맛있었다. 파주 헤이리에 들르게 될 일이 있으면 이 카페를 한번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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