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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Review)

카페꼼마 송도점 최신 후기 (송도신도시 카페, 도서관, 서점)

by Philop 2023.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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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꼼마 송도점 최신 후기를 남기고자 한다. 카페꼼마는 송도신도시 내 위치한 대형 북카페다. 최신 서적을 구입할 수도 있고, 비치돼 있는 책을 읽기만할 수도 있다. 또, 많은 책상과 콘센트가 구비돼 있어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기에도 좋은 장소다. 이러한 장점들이 있어서 그런지, 카페꼼마 송도점은 늘 사람들로 붐빈다. 카페꼼마 송도점에 대한 최신 후기, 지금부터 시작한다.

 

 

 

1. 위치, 영업시간

위치는 인천 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과 센트럴파크역 사이에 있다. 어느 역이 됐든, 내려서 좀 걸어가야 한다. 인천항만공사, 셀트리온 등이 입주해 있는 IBS타워 1, 2층이다.

 

위 사진에 있는 건물이 IBS 타워다. 상당한 고층 빌딩이다. 이런 건물의 1, 2층을 쓰고 있으니, 카페 꼼마가 웅장할 수박에 없다. 영업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상당히 긴 시간 영업한다.

 

 

 

 

 

2. 카페 꼼마 이용 후기

1층 입구 부분에도 좌석들이 마련돼 있다. 마치 대학교 중앙도서관 라운지나 열람실을 연상케 하는 분위기다. 남녀노소가 독서 또는 공부에 빠져있다. 아름다운 모습이다.

 

 

1층 내부로 들어가면, 서점과 카페가 나온다. 최근 '얀 쿠브레'라는 디저트 가게도 합세한 분위기다. 카페 꼼마는 치아바타 같은 베이커리가 주종목이라면, 얀 쿠브레는 쿠키, 케이크 등 디져트가 주종목이다.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 공간의 매력이 업그레이드 됐다. 

 

 

카페 꼼마에서 파는 빵 종류다. 건강한 빵들을 판다. 개인적으로 여기서 파는 치아바타를 정말 좋아한다. 쫀득하고 고소하다.

 

 

교보문고나 영풍문고 급은 아니라고 하더라도 웬만한 책들은 다 있다. 또, 구입하지 않더라도 자유롭게 읽어볼 수 있다는 점이 특장점이다.

 

 

카페 꼼마 카운터 옆에 있는 1층 공간이다. 마치,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을 연상케 한다. 높고, 웅장하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다. 2층도 남아있다.

 

 

치즈 치아바타와 커피 시나몬 롤이다. 커피 시나몬 롤은 처음 도전해 본 것인데, 아마 다음부터는 먹지 않을 것 같다. 너무 달다. 샤니 스위트 페스츄리 빵과 맛이 유사하다.

 

그리고 카페 꼼마는 커피도 맛있다. 아메리카노는 원두를 선택할 수 있는데, 산미가 강한 맛과 고소한 맛이 강한 맛 중에서 고를 수 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마치 스터디카페와 같은 공간이 나온다. 이곳은 상대적으로 조용하며, 다들 공부나 업무를 하기에 바쁜 분위기다.

 

 

2층 안쪽으로 들어가면, 북카페스러운 공간이 나온다.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비치돼 있다. 

 

 

1층을 내려다볼 수 있는 자리도 있다. 개인적으로 이쪽 자리가 명당이라고 생각한다. 탁 트여있다.

 

 

 

 

 

3. 총평

송도 내에서 최고의 작업, 독서 공간이라고 생각한다. 공공도서관이 아닌 만큼, 영업일 또는 영업시간이 매우 길다는 것이 장점이다.

자리도 많다. 게다가 다양한 유형의 좌석이 있기 때문에 그날 그날 기분에 맞는 좌석에 앉는 것도 가능하다. 

음료 및 베이커리 가격이 그렇게 비싼편도 아니다. 스타벅스 가격과 비슷하다.

또 비치 돼 있는 책들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기 때문에, 공부 또는 작업을 하다가 머리를 잠시 식히기도 좋다.

개방감도 뛰어나 학생, 주민들에게 정말 선물같은 장소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며, 오래오래 영업했으면 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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