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글쓰기(Writing)13 [성공학 총론] 1. 천하의 에디슨도 1만 번 이상 실패를 했다. (사업 성공하는법, 사업 성공 명언, 공부 자극, 공부 동기부여, 자기계발 명언, 성공하는법) 성공에 대한 뻔하지만 가치 있는 이야기를 모아봤다. 읽고 나면 누구나 "당연한 거 아니야?"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그래서 성공학 '총론'이다. 단번에 성공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공부든 사업이든 단 한번의 시도로 원하는 결과를 얻는 것 말이다. 통계적으로 따져보면 우리는 그러한 동화 같은 세상 속에 살고 있지는 못한 것 같다. 대부분 성공을 하기 위해 실패를 겪는다. 문제는 성공에 대한 '기약'이 없다는 것이다. 몇 회의 시도 혹은 실패 끝에 성공의 맛을 보게 된다는 기약이 있다면, 우리는 기꺼이 실패할 것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성공에 도달할 때 까지 계속 실패를 시도할 것이다. 그러나 '그 때'가 있기는 한지, 있다면 언제인지는 오직 신만이 알고 있다. 그렇기에 우리는 실패를, .. 2023. 5. 22. 헬창의삶 종료 요즘 헬스장에 가는 발걸음이 무겁다. 운동에 쓰는 시간과 에너지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근 1년 동안 웨이트 트레이닝에 심취했었다. 웨이트 트레이닝은 정말 매력적이다. 정직하다. 노력에 상응하는 결과가 도출된다. 비교적 빠르게. 그래서 빠져들었던 것 같다. 쉬는 시간이면 유튜브를 통해 유명 보디빌딩 선수들의 훈련 루틴과 운동법을 공부했다. 의도적으로 노력한 것은 아니었다. 그냥 그들의 영상을 보는 것이 진심으로 재미있었다. 다음날 헬스장에 가서 적용해 보고, 색다른 자극을 얻음으로써 그 재미는 배가되었다. 그러다 현타가 왔다. 내가 이렇게 함으로써 얻는 이득이 무엇인가? 본업이 보디빌더가 아닌데도, 피트니스 산업에 종사하지도 않으면서도 대부분의 주의력을 보디빌딩에 할애하고 있었다. 물론 장점은.. 2023. 4. 24. 5. 단락 한 편의 글은 다수의 단락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하나의 단락은 담고 있는 뜻이 서로 연관 지어져 있는 문장들의 집합이다. 한 단락 안에는 소주제가 담겨있다. 한 단락 내 모든 문장들은 그 단락에서 드러내고자 하는 소주제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것이다. 즉, 하나의 단락은 그 자체로 하나의 완결된 의미를 나타낸다. 이 작은 완결된 의미들이 모여 글 전체의 주제를 뒷받침한다. 단락의 구분은 독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한다. 독자는 단락이 나눠지는 부분에서 짧은 휴식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지금까지 읽은 내용들을 반추해볼 수 있고, 다음 단락의 내용을 미리 예측할 수도 있다. 글의 주제 파악이 수월해지고 글을 보다 능동적으로 읽어나갈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글을 쓰는 사람에게도 단락의 구분은 유용하다. 본격적으.. 2022. 12. 20. 3. 외연과 내포 단어의 뜻을 알아가는 데에는 두 가지 방식이 있다. 첫째, 내포다. 이는 그 단어가 지칭하는 대상의 속성이다. 예컨대, '식물'이라는 단어를 생각해 보자. 식물은 살아있지만 대체로 이동력이 없고, 체제가 비교적 간단하여 신경과 감각이 없다는 특징을 지닌다. 둘째, 외연이다. 이는 그 단어 속에 포함되는 대상들의 집합이다. 나무, 꽃, 풀 등 여러 가지가 식물에 해당한다. 이것들을 총칭하여 식물의 외연이라고 할 수 있다. 외연이 줄어들수록, 내포는 구체화된다. '생물-식물-꽃-나팔꽃'을 생각해 보자. 각각의 단어가 지시하는 대상의 범위가 점점 좁아진다. 외연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그리고 외연이 줄어들수록 단어의 의미는 구체화된다. 살아만 있는 생물에서 대체로 이동력이 없다는 특성을 가진 식물로, 여기에 꽃.. 2022. 12. 18. 2. 무엇에 대한 글을 쓸 것인가? : 제재 선택의 문제 독자의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제재 글은 누군가가 읽었을 때 비로소 의미가 있어진다. 글쓰기를 할 때는 항상 독자를 염두에 두어야 하는 이유다. 따라서 글의 소재는 타인이 흥미로워 하는 것이어야 한다. '나'만 관심이 있는 것이어서는 안된다. 공들여 쓴 글이라도 제재가 눈에 띄지 않는다면 애초에 독자의 선택 자체를 받지 못할 수 있다. 내가 자신 있는 제재 내가 잘 아는 분야에 대한 글을 쓰는 것이 좋다. 그만큼 할 말도 많을 것이고,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잘 모르는 내용에 대해 글을 써 내려가는 것만큼 고통스러운 것은 없을 것이다. 더디기도 할뿐더러, 잘못된 정보를 퍼뜨릴 위험성도 존재한다. 독자들이 흥미를 느끼는 분야 vs. 내가 자신 있는 분야 만약 마땅한 교집합을 찾지.. 2022. 12. 17. 1. 글을 왜 써야 하는가? 생각의 명료화 글쓰기를 통해 막연했던 나의 생각을 구체적으로 바꿀 수 있다. 글쓰기는 내 머릿속 생각을 끄집어내 '문자'라는 기호로 치환하는 행위다. 그리고 문자는 생각과 달리 눈을 통해 보다 명료하게 인식할 수 있다. 때문에 읽다 보면 논리적으로 빈약한 부분이 금방 보이기 시작한다.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여 보완해 나간다. 이 과정을 거듭하면, 자연스레 내 생각은 구체화된다. 가치관의 정립 이러한 글쓰기 행위가 반복되어 가치관이 정립된다. 피상적인 생각을 글로 쓰며 구체화하다 보면, 이내 뒷받침이 가능한 생각과 아닌 생각이 구별된다. 근거가 타당하지 않는 주장은 철회한다. 탄탄한 근거가 있는 주장은 강화한다. 특정 이슈에 대한 나만의 답안지가 완성된다. 그렇기에 글쓰기를 많이 한 사람은 주관이 뚜렷하다... 2022. 12. 16. 좋은 글귀_"남의 잘못을 보기는 쉽지만, 나의 잘못을 보기는 어렵다." 남의 잘못을 보기는 쉽지만, 나의 잘못을 보기는 어렵다. 안녕하세요? 권리입니다. 오늘 소개할 석가모니 명언 역시 저에게 굉장히 뼈아픈 문구입니다. 석가모니께서 팩트 폭행을 아주 진하게 해 주셨네요. 저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욜로족'이었습니다. 슬프지만 비자발적으로요. 월급이 너무 적어서, 한 달에 많아야 10만 원 저축할 수 있었거든요. 사치스러운 생활을 하는 것도 전혀 아니었습니다. 처음에는 괴로웠습니다. 진짜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건지 걱정도 많이 되었고요. 이런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 부업으로 다양한 하루 알바도 많이 해봤지만, 고됨 대비 일급의 액수도 그리 크지 않고 이걸 한다고 해서 인생이 크게 달라지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한 달에 10만 원 저축하나 20만 원 저축하나 크게 차이 없.. 2022. 12. 13. 좋은 글귀_우리의 인생을 방해하는 두 가지 우리의 인생을 방해하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어느 것도 끝내지 않는 것이요, 다른 하나는, 어느 것도 시작하지 않는 것이다. 안녕하세요? 옥탑허슬링입니다. 오늘 소개할 석가모니 명언은 저에게 굉장히 뼈아픈 문구입니다. 읽으면서 아주 치명적인 팩트 폭행을 당했기 때문인데요. "존버는 승리한다."라고 흔히들 이야기합니다. 어려운 상황을 끝까지 버텨냈던 사람들이 결국은 큰 부와 명예를 얻었기 때문이죠. 이렇게 우리는 진리를 알고 있지만, 매번 유혹에 빠집니다. 내가 가고 있는 이 길이 진짜 맞는 길인지, 계속 걸어가도 되는 길인지. 걸어가면서도 계속 의문을 품고 다른 길을 검색하죠. 그렇다면 우리는 도대체 왜 '존버'하지 못하는 것일까요? 저는 존버가 우리의 본능과는 반대되는 행동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 2022. 12. 12.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