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에 대한 뻔하지만 가치 있는 이야기를 모아봤다.
읽고 나면 누구나 "당연한 거 아니야?"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그래서 성공학 '총론'이다.
단번에 성공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공부든 사업이든 단 한번의 시도로 원하는 결과를 얻는 것 말이다.
통계적으로 따져보면 우리는 그러한 동화 같은 세상 속에 살고 있지는 못한 것 같다.
대부분 성공을 하기 위해 실패를 겪는다.
문제는 성공에 대한 '기약'이 없다는 것이다.
몇 회의 시도 혹은 실패 끝에 성공의 맛을 보게 된다는 기약이 있다면,
우리는 기꺼이 실패할 것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성공에 도달할 때 까지 계속 실패를 시도할 것이다.
그러나 '그 때'가 있기는 한지, 있다면 언제인지는 오직 신만이 알고 있다.
그렇기에 우리는 실패를, 특히 연속된 실패를 두려워한다.
천하의 에디슨도 전구를 발명하기 위해 1만 번 이상을 실패했다.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함의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계속 시도하라.
쉬운 말로 '존버'다. 될 때까지 하라는 것이다.
흔히들 "존버는 승리한다."라고 많이 이야기한다.
존버는 이제는 성공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당연한 요건처럼 여겨진다.
둘째, 계속 발전된 시도를 해야 한다.
실패를 경험했을 때와 똑같은 방식으로 준비하면 안 될 것이다.
에디슨도 실패를 거듭하면서 계속 문제점을 보완해 나갔을 것이고, 그 결과 전구를 발명할 수 있었다.
A라는 실험과 똑같은 실험을 1만 번 이상 했더니 갑자기 성공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A, A-1, B, C...
계속 실험의 양상이 달라졌을 것이다.
실패의 원인을 분석하고, 그 원인을 보완하는 식으로 준비했다는 것이다.
즉 존버도 '잘' 해야 한다.
아무 생각 없이 존버만 한다고 해서 성공할 수 있는 그런 호락호락한 세상이 아니다.
지금 당장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고 해서 쉽게 포기하지 말자.
뛰지 못하더라도 걸음을 멈추지는 말자.
그리고 늘 깨어있자.
실패의 원인을 반추하고, 이 원인이 맞는지 실험을 계속해 나가자.
그러면 언젠가는 성공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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