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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Review)

'카페 산아래' 최신 후기, 메뉴 추천(북한산 카페, 북산한우이역 카페, 고양이 카페)

by PCB는 권대리 2023.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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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산아래'의 최신 후기를 남기고자 한다. 너무 뜨거워서 견딜 수 없을 정도로 핫한 카페다. 한창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북한산과 도봉산을 끼고 있어 공기 좋고 뷰도 좋다. 그리고 카페 안에는 마스코트인 귀여운 고양이가 돌아다니는 것으로 유명하다. (곧) 100만 유튜버 딤디가 방문하고, 추천한 곳이기도 하다. 그 인기를 증명하듯, 주말 오전 방문한 카페 산아래는 오픈 시간 전에도 웨이팅 줄이 길게 늘어섰다. 각설하고 카페 산아래 최신 후기를 알아보자.

 

 

 

 

 

1. 위치 및 영업시간, 주차가능 여부

카페 산아래는 우이신설선 북한산우이역 1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천천히 걸어가다 보면 얼마 지나지 않아 카페 산아래의 모습이 나타난다. 주차장도 있어서 자차를 이용해 방문하는 분들도 많았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다. 주말의 경우 저녁 10시까지 영업한다.

 

 

 

 

2. 메뉴 및 가격

  • 수제 자몽차 6500
  • 수제 레몬차 6000
  • 수제 오미자차 6000
  • 수제 자몽에이드 6500
  • 수제 레몬에이드 6000
  • 바나나 스무디 6000
  • 딸기 라떼 6500
  • 파인애플 스무디 6500
  • 얼그레이 5500
  • 캐모마일 5500
  • 아이스티 5500
  • 생강차 5500
  • 유자차 5500
  • 아메리카노 5500
  • 아인슈페너 기본 6000 / 라떼 6500
  • 크림모카 6000
  • 흑임자라떼 6000
  • 바닐라빈라떼 6500
  • 카푸치노 6000
  • 아포카토 6000
  • 밀크티 6000
  • 초코라떼 6000
  • 아이스크림 크로플 8000
  • 브라운치즈 크로플 9000
  • 아이스크림 1스쿱 추가 2000
  • 바스크 치즈 케이크 7500
  • 밤 바스크 치즈 케이크 8000
  • 흑임자 롤 7000

1인 1메뉴가 원칙이다.

 

 

 

 

 

3. 카페 산아래 내부 소개

내부에 들어서면 높은 층고와 파릇파릇한 식물들이 고객을 반긴다. 우드 톤 테이블과 의자를 배치함으로써 자연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 것 같은 인테리어다. 그리고 안에는 카페 산아래의 마스코트인 고양이가 돌아다닌다. 사람 손을 많이 탄 고양이로 상당히 귀엽다.

 

 

이 고양이는 카페 내외부를 가리지 않는다. 때로는 주차장에서 우두커니 앉아 손님을 반기기도 한다.

 

 

 

개인 혹은 2인이 앉아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아담한 좌석도 있다.

 

 

카페 산아래의 시그니쳐인 야외 테라스 좌석이다. 오픈 전부터 줄을 서던 사람들은 모두 이곳으로 직행했다. 그만큼 인기가 좋은 자리다. 이 자리를 선점하고 싶다면 일찍 오는 것을 추천드린다.

 

 

야외 테라스 옆에는 작은 하천이 흐른다. 상당히 자연친화적이라고 할 수 있다. 서울에서 이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카페는 몇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채로운 좌석 배치가 카페의 매력을 더 깊게 만든다.

 

 

 

 

4. 카페 산아래 아인슈페너, 아이스크림 크로플 후기

왼쪽이 아인슈페너(라떼), 오른쪽이 아이스크림 크로플이다.

 

 

 

아인슈페너다. 안에는 얼음이 들었다. 윗부분의 크림을 숟가락으로 떠먹어야 한다고 직원분께 들었다.

 

 

크림이 녹진하다. 약간 달달하며 고소하다. 이것만 먹어도 배부르다. 크림을 몇 번 떠먹은 후, 전체적으로 섞어서 마셨다. 

 

 

 아이스크림 크로플이다. 아이스크림은 바닐라 아이스크림인데, 위의 계피가루와 잘 어울렸다. 계핏가루를 상당히 넉넉하게 뿌려주신다. 크로플은 갓 구워져서 그런지 정말 맛있었다. 겉바속촉의 정석이었으며, 고소한 버터 향이 넘쳐흘렀다. 어디에 내어 놓아도 손색없는 맛있는 크로플이었다.

 

카페 산아래의 커피와 크로플은 기대 이상이었다. 단지 고양이가 있어서, 인테리어가 매력적이라 인기가 있는 곳이라 생각했는데 완전히 잘못 생각하고 있었다. 메뉴들은 어디에 내어 놓아도 손색없는, 그런 맛이었다.

주차장에서 손님을 반기는 고양이

 

카페 산아래는 충분히 매력적인 곳이다. 이번주는 어디로 나들이를 떠나야 할지 망설이는 분들께 강력하게 추천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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