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북한산우이역점 최신후기(서울 뷰 좋은 카페, 서울 이색 카페)

투썸플레이스 북한산우이역점 최신후기를 남기고자 한다. 우리나라는 카페 공화국이다. 카페 간 무한경쟁 시대에 이르렀다. 그래서 각 카페들은 저마다 다양한 매력, 예컨대 메뉴, 인테리어 등을 어필하고 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할 투썸플레이스 북한산우이역점의 매력은 가히 압도적이다. 북한산과 도봉산이라는 대자연에 둘러싸여 있기 때문이다. 이는 어떠한 카페도 따라할 수 없는, 투썸플레이스 북한산우이역점만의 매력이다. 4개 층에 달하는 다양한 좌석과 깔끔한 인테리어는 덤이다. 그럼 각설하고 리뷰 시작한다.

 

 

 

 

 

1. 위치 및 영업시간, 주차가능 여부

우이신설선 북한산우이역 2번 출구에서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철 접근성이 상당히 좋다고 할 수 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저녁 9시까지다. 건물 내 자체 주차 공간도 있다. 부족할 경우 맞은편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주말 근교 데이트 장소로도 합격이다.

 

 

 

 

2. 카페 내부 소개

투썸플레이스 북한산우이역점의 최대 장점은 다양하고 많은 좌석에 있다. 카페 건물 자체가 4개 층으로 이뤄져 있고, 좌석의 종류 또한 다양하다.

투썸플레이스 북한산우이역점 건물

건물 자체가 새 건물 같다. 깔끔하며 디자인이 세련됐다.

 

2층의 모습이다. 2층부터 야외 테라스 좌석이 있다. 사진에 다 담기지 않았지만 기둥 왼편에도 많은 자리들이 마련돼 있다. 기본적으로 3면이 다 창문으로 돼 있어 개방감이 뛰어나다.

 

일요일 오전 10시쯤 방문했는데, 자리가 꽤 여유가 있었다. 

 

 

3층의 모습이다. 3층은 분위기가 약간 달랐는데, 조용히 노트북을 즐기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2층은 대화의 공간이라면, 3층은 조용한 스터디카페 느낌이다. 가운데에는 도서관에 있을법한 큰 테이블도 있다. 물론 3층에도 야외 테라스 좌석이 있다. 날씨 좋은 날에는 테라스 좌석이 인기만점인데, 여기는 테라스좌석이 부족할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4층은 루프탑 층으로, 전석이 야외 테라스 자리다. 자연이 선사하는 풍경을 바라보며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매우 큰 장점이다. 사진에 담지는 않았지만 이런 4인석이 한 6개 정도 있다. 섭섭하지 않다.

 

 

난간 앞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가슴이 탁 트인다. 이제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이런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이 아쉬울 따름이다.

 

 

앞에는 하천이 있다. 물이 진짜 흐르고 있다. 참으로 자연친화적이다.

 

 

 

 

 

3. 총평

요즘 천편일률적인 카페들이 많아짐에 따라 색다른 매력을 가진 카페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스타벅스나 투썸플레이스 등 대형 카페들도 매력적인 지점들을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형 프렌차이즈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편의성이다. 대체적으로 공간이나 화장실이 청결하며, 콘센트 등을 다 갖추고 있다. 이런 대형 프렌차이즈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개인 이색 카페가 보유할법한 매력을 탑재한 곳이 바로 투썸플레이스 북한산우이역점이다. 주말 데이트 때 한번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등산 전, 혹은 하산 후 등산객들로 붐벼 시끄럽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히기도 하니 참고 부탁드린다.

 

 

 

 

4. 볼만한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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