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동집 화성점 얼큰국밥, 해장국 최신 후기(포장, 주차, 영업시간 등 총정리)

초동집 화성점 얼큰국밥, 해장국의 최신 후기를 남기고자 한다. 나는 국밥충이다. 국밥을 사랑한다. 일단 빠르다. 음식이 빠르게 나온다. 금방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또 든든하다. 고기와 뜨끈한 국물을 먹으면 속이 금방 찬다. 공깃밥은 내가 먹고 싶은 만큼 덜어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살이 찔 염려도 적다. 그래서 국밥은 팔방미인 메뉴다. 초동집 화성점은 한우국밥으로 매우 유명한 곳이다. 화성에 위치한 고객사를 방문한 후 점심을 먹으러 들렀는데, 왜 인기가 있는지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었다. 각설하고 리뷰 시작한다.

 

 

 

 

 

1. 초동집 화성점 위치, 영업시간, 주차

초동집 화성점은 '경기 화성시 봉담읍 매봉로 341, 1층'에 있다. 교외에 위치하고 있어서 대중교통 접근성은 좋지 않다. 자차로 방문할 것을 강력하게 권한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20시까지다. 브레이크타임은 없다. 교외에 있고 국밥집이니 24시간 영업일법도 하지만 그렇지 않다. 늦은 저녁에 맛보기는 어려다. 아쉽다.

 

전화번호는 031-293-9898이다. 9898이 국밥을 연상한다. 번호를 잘 선점했다.

 

주차는 자체 주차장이 마련돼 있어 얼마든지 주차가 가능하다. 

 

초동집 화성점은 사당 본점에서 인기가 많았던 갈비탕, 국밥과 수육을 판매하는 곳이라고 한다. 원래는 고깃집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2. 초동집 화성점 메뉴판 및 가격

• 한우국밥 11000
• 얼큰국밥 12000
• 양지국밥 13000
• 갈비탕 16000
• 수육 대 50000
• 수육 중 40000

초동집 화성점의 메뉴와 가격은 위와 같다. 10000원 이하의 메뉴가 없다. 물가가 많이 올랐다. 슬프다.

 

 

 

 

3. 초동집 화성점 얼큰국밥, 해장국 최신 후기

내부다. 깔끔하고 쾌적하다. 넓기도 하다. 왜 잘되는 맛집인지 이해가 가는 인테리어다. 주문도 키오스크로 가능하다. 현대화가 많이 진행됐다고 할 수 있다.

 

 

주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얼큰국밥이 나왔다. 말 그대로 얼큰한 국물이다. 그러나 가벼운 국물은 아니었다. 육개장만큼은 아니지만 묵직한 국물이다. 육향이 강하게 우러났다.

 

 

건더기도 실하게 들었다. 단백질 섭취에 무척 좋다고 할 수 있다. 건더기 양이 많다고 느껴지지는 않았다. 그렇다고 완전 적지도 않았다. 적당하지만 살짝 아쉬운 정도? 그래도 전체적인 맛이 너무 좋았다.

 

 

국밥집의 바로미터인 김치와 깍두기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훌륭하다. 왜 맛집인지 알겠다. 깍두기는 단맛이 강한 유형은 아니었다. 배추김치는 젓갈이 많이 들어간, 너무 익지 않은 김치다. 중국산 김치에 비할 바 없는 훌륭한 우리 김치였다.

 

초동집 화성점에서 포장 주문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비조리 포장이다. 조리를 원하면 직원에게 따로 이야기해야 한다. 또 공깃밥과 반찬이 따로 제공되지 않는다. 다만 추가 주문이 가능하다. 김치와 깍두기를 추가하려면 2000원?을 내면 된다.

 

참고로 비조리 포장을 할 경우 매장에서 판매하는 양보다 육수와 고기를 더 준다고 한다.

 

지금까지 초동집 화성점의 최신 후기였다. 화성에 방문할 일이 있으면 꼭 한번 들러볼 것을 추천한다. 속을 든든하게 채워줄 국밥 한 그릇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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