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 페닌슐라 라운지&바에서 판매 중인 '딸기빙수' 최신 후기를 남기고자 한다. 봄철을 맞이해 딸기뷔페가 인기를 얻고 있다. 4월이면 딸기뷔페가 막을 내리는 가운데, 롯데호텔서울 페닌슐라 라운지에서는 딸기뷔페와 별도로 '딸기빙수'를 팔고 있다. 망고빙수, 샤인머스캣 빙수 등 서울 내 호텔들에서 제공하는 비싼 가격에 빙수가 이슈가 되고 있다. 페닌슐라의 딸기빙수도 그렇다. 비싸다. 하지만 진짜 맛있다. 각설하고 리뷰 시작한다.
1. 롯데호텔서울 페닌슐라 라운지&바 위치, 영업시간, 주차 등
- 을지로입구역 7, 8번 출구에서 도보 3분 이내 거리
- 서울 중구 을지로 30, 롯데호텔 본관 1층
- 02-317-7131
- 주차 가능, 발렛 가능
- 영업시간: 매일 9시 30분 ~ 24시
- 특징: 라이브 공연, 창밖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폭포수
<관련글: 샤인머스캣 빙수 후기 클릭!>
2. 롯데호텔서울 페닌슐라 라운지 딸기빙수 가격
- 딸기빙수: 95000원
- 추가옵션: 딸기 케이크 추가 25000
- 커피 또는 차 2잔 추가 25000
- 디저트 와인 1병 추가 70000
페닌슐라의 딸기빙수 가격은 무려 9만 5천 원이다. 대단하다. 빙수가 9만 5천 원이라니. 서민 입장에서는 엄두도 내지 못할 가격이다. 절대적인 가격이 비싸다기보다, 빙수 하나에 9만 5천 원이라는 사실이 놀랍다. 10만 원이면 2인이서 꽤 괜찮은 고깃집에서 배부르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가격이다. 그것 대신에 빙수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다. 하지만 막상 먹어보니 그 가격을 하는 이유를 알겠다. 그리고 또 아름다운 페닌슐라의 라이브 공연과 환상적인 폭포수 뷰가 있지 아니한가. 9만 5천 원은 단순히 빙수의 가격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었다. 서비스, 분위기 등 전체적으로 고려했을 때 그냥저냥 수긍이 가능했다.
3. 페닌슐라 라운지 딸기빙수 최신 후기
마치 프랑스 궁전에 온 것 같은 내부 인테리어가 손님을 반긴다. 연인과 함께 방문하면 더욱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조도는 전체적으로 어둡다. 그래서 더욱 오붓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친구들 보다는 데이트 코스로 제격인 라운지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친구들끼리 담소를 나누기에도 훌륭한 장소다. 분위기 있는 조명과 물티슈, 휴지, 소금, 후추 등이 기본적을 제공된다.
일단 딸기가 정말 아삭했다. 무른 것이 단 하나도 없었다. 그리고 마치 꿀을 넣은 것처럼 달았다. 정말 달았다. 하지만 인위적인 맛은 아니었다. 싱싱하게 달았다.
위에는 금가루와 생크림이 올려져 있다. 각자 그릇에 빙수를 덜고, 팥, 딸기 소스, 연유, 바닐라 아이스크림 등을 넣어서 섞어 먹으면 된다.
지난해 먹었던 샤인머스캣 빙수와 비교했을 때 딸기빙수가 더 만족도가 높았다. 구성은 비슷했다. 샤인머스캣 빙수도 마찬가지로 팥과 연유, 바닐라 아이스크림 등이 함께 제공됐다. 빙수의 데코레이셔도 비슷하다. 그러나 과일 자체의 퀄리티가 딸기가 더 훌륭했다. 아니면 내가 그냥 딸기를 더 좋아해서 그럴 수 있다. 어쨌거나 봄철에 딸기빙수는 정말 잘 어울리는 메뉴라고 할 수 있다. 상큼함의 극치다. 연인과의 기념일, 특별한 데이트 때 방문해 드셔보는 것을 추천한다. 색다른 경험이 될 수 있다.
이왕 리뷰를 본 김에 배경지식을 쌓도록 하자. 딸기의 효능은 다음과 같다. 비타민C 등이 풍부해서 항산화 효과가 크다. 둘째 면역력을 증진시킨다. 비타민C의 영향이다. 셋째, 심장 건강에 좋다.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넷째,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몇 연구들에 따르면 그렇다. 다섯째, 소화를 촉진하고 변비를 예방한다.
만약 딸기뷔페에도 관심이 있다면 아래에 있는 다른 사람들이 함께 읽은 글들도 읽어보도록 하자. 각 호텔에서 제공하는 딸기뷔페의 가격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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