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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개발(Brain exercise)67

2. 무엇에 대한 글을 쓸 것인가? : 제재 선택의 문제 독자의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제재 글은 누군가가 읽었을 때 비로소 의미가 있어진다. 글쓰기를 할 때는 항상 독자를 염두에 두어야 하는 이유다. 따라서 글의 소재는 타인이 흥미로워 하는 것이어야 한다. '나'만 관심이 있는 것이어서는 안된다. 공들여 쓴 글이라도 제재가 눈에 띄지 않는다면 애초에 독자의 선택 자체를 받지 못할 수 있다. 내가 자신 있는 제재 내가 잘 아는 분야에 대한 글을 쓰는 것이 좋다. 그만큼 할 말도 많을 것이고,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잘 모르는 내용에 대해 글을 써 내려가는 것만큼 고통스러운 것은 없을 것이다. 더디기도 할뿐더러, 잘못된 정보를 퍼뜨릴 위험성도 존재한다. 독자들이 흥미를 느끼는 분야 vs. 내가 자신 있는 분야 만약 마땅한 교집합을 찾지.. 2022. 12. 17.
1. 글을 왜 써야 하는가? 생각의 명료화 글쓰기를 통해 막연했던 나의 생각을 구체적으로 바꿀 수 있다. 글쓰기는 내 머릿속 생각을 끄집어내 '문자'라는 기호로 치환하는 행위다. 그리고 문자는 생각과 달리 눈을 통해 보다 명료하게 인식할 수 있다. 때문에 읽다 보면 논리적으로 빈약한 부분이 금방 보이기 시작한다.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여 보완해 나간다. 이 과정을 거듭하면, 자연스레 내 생각은 구체화된다. 가치관의 정립 이러한 글쓰기 행위가 반복되어 가치관이 정립된다. 피상적인 생각을 글로 쓰며 구체화하다 보면, 이내 뒷받침이 가능한 생각과 아닌 생각이 구별된다. 근거가 타당하지 않는 주장은 철회한다. 탄탄한 근거가 있는 주장은 강화한다. 특정 이슈에 대한 나만의 답안지가 완성된다. 그렇기에 글쓰기를 많이 한 사람은 주관이 뚜렷하다... 2022. 12. 16.
좋은 글귀_"남의 잘못을 보기는 쉽지만, 나의 잘못을 보기는 어렵다." 남의 잘못을 보기는 쉽지만, 나의 잘못을 보기는 어렵다. 안녕하세요? 권리입니다. 오늘 소개할 석가모니 명언 역시 저에게 굉장히 뼈아픈 문구입니다. 석가모니께서 팩트 폭행을 아주 진하게 해 주셨네요. 저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욜로족'이었습니다. 슬프지만 비자발적으로요. 월급이 너무 적어서, 한 달에 많아야 10만 원 저축할 수 있었거든요. 사치스러운 생활을 하는 것도 전혀 아니었습니다. 처음에는 괴로웠습니다. 진짜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건지 걱정도 많이 되었고요. 이런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 부업으로 다양한 하루 알바도 많이 해봤지만, 고됨 대비 일급의 액수도 그리 크지 않고 이걸 한다고 해서 인생이 크게 달라지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한 달에 10만 원 저축하나 20만 원 저축하나 크게 차이 없.. 2022. 12. 13.
좋은 글귀_우리의 인생을 방해하는 두 가지 우리의 인생을 방해하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어느 것도 끝내지 않는 것이요, 다른 하나는, 어느 것도 시작하지 않는 것이다. 안녕하세요? 옥탑허슬링입니다. 오늘 소개할 석가모니 명언은 저에게 굉장히 뼈아픈 문구입니다. 읽으면서 아주 치명적인 팩트 폭행을 당했기 때문인데요. "존버는 승리한다."라고 흔히들 이야기합니다. 어려운 상황을 끝까지 버텨냈던 사람들이 결국은 큰 부와 명예를 얻었기 때문이죠. 이렇게 우리는 진리를 알고 있지만, 매번 유혹에 빠집니다. 내가 가고 있는 이 길이 진짜 맞는 길인지, 계속 걸어가도 되는 길인지. 걸어가면서도 계속 의문을 품고 다른 길을 검색하죠. 그렇다면 우리는 도대체 왜 '존버'하지 못하는 것일까요? 저는 존버가 우리의 본능과는 반대되는 행동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 2022. 12. 12.
좋은 글귀_"고통이 너를 붙잡고 있는 것이 아니라, 너가 그 고통을 붙잡고 있는 것이다." 고통이 너를 붙잡고 있는 것이 아니라, 너가 그 고통을 붙잡고 있는 것이다. 안녕하세요? 옥탑허슬링입니다. 오늘 소개할 석가모니 명언은 "고통이 너를 붙잡고 있는 것이 아니라, 너가 그 고통을 붙잡고 있는 것이다."입니다. 많이 들어보셨을 문구입니다. 석가모니 명언 중 가장 유명할 것으로 추측하는데요. 지나간 일에 대한 후회로 고통스러워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말 그대로 지나간 일은 이미 지나가버린 일입니다. 시간을 되돌려, 일을 바로잡을 수 있는 가능성은 0%입니다. 우리는 초능력자가 아니니까요. 그러나 그 일에 따른 결과에 대해서는 우리가 얼마든지 대처하고 만회할 수 있습니다. 과거란 늪에 빠져 있지 말고, 현재와 미래에만 집중하십시오. 엎질러진 물을 주워 담으려 하지 말고, 엎질러.. 2022. 12. 11.
좋은 글귀_"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안녕하세요? 옥탑허슬링입니다. 오늘 소개할 석가모니 명언은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입니다. 저는 이 문구를 읽고 확신했습니다. "세상의 변화에는 사이클이 존재한다." 예컨대 '부동산 시장'을 봅시다. 2020년 이후,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금리 인하 정책으로 인해 시장에 수많은 돈이 풀리면서 자산 가치가 급증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한국의 부동산 가격은 2021년 말까지 천정부지로 치솟았지요. 하지만 코로나 사태가 일단락되고, 높아진 물가를 낮추기 위해 금리 인상 정책이 도입되기 시작했고, 부동산 가격에 껴있던 거품들이 서서히 걷히기 시작했습니다. 나아가 지역에 따라서는 다시 2020년의 가격으로.. 2022. 12. 3.
좋은 글귀_"모든 재앙은 입에서 나온다." 모든 재앙은 입에서 나온다. 입을 살펴라. 안녕하세요? 옥탑허슬링입니다. 오늘 소개할 석가모니 명언은 "모든 재앙은 입에서 나온다."입니다. 그러므로 입을 살펴야 한다고 석가모니께서 조언하고 있습니다. 어찌 보면 너무 당연합니다. 말이라는 것이 한번 뱉으면 다시 주워 담을 수 없는 비가역성을 띠기도 하며, 사람의 마음에 큰 상처를 입힐 수 있을 정도로 치명적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말'의 중요성을 잘 알고, 늘 듣지만 우리는 실수합니다. 할 말 못할 말 가리지 않고 방정맞게 입을 털어버립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는 후회하고 걱정하며 이불킥합니다. 아래의 행동 수칙을 일주일에 한 번씩 꼭 보고 마음에 새기시길 바랍니다. (1) 뒷담화 절대 금지, 제삼자에 대한 말은 '칭찬' 빼고는 아무것도 하지 말.. 2022. 12. 2.
좋은 글귀_"남의 죄를 자주 드러내지 마라." 남의 죄를 자주 드러내지 마라. 만약 부득이하게 남의 허물을 드러내고자 한다면, 때를 놓치지 말고 제때에 해야 하며, 거짓이 아닌 진실로 해야 하고, 이로움을 주기 위해서 해야 하며, 부드럽게, 인자한 마음으로 해야 한다. 안녕하세요? 옥탑허슬링입니다. 오늘 소개할 석가모니의 명언은 "남의 죄를 자주 드러내지 말라."입니다. '정의'(Justice)의 관점에서 생각해 보면 타인의 죄를 내가 알게 되었을 때 이를 드러내야 합니다. 잘못된 점은 바로 잡혀야 하며, 오히려 이렇게 하는 것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상대방에게 이로울 수도 있습니다. 본인이 잘못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진짜 몰랐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러나 오늘 명언의 핵심은 만약 부득이하게 남의 허물을 드러내고자 할 때 지켜야 할 4가지 조건입니다. 저는.. 2022.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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