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일요일 헬스장 일일권 판매하는 곳 위치, 가격, 주차여부 등을 총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직장인들은 바쁘다. 특히 평일에는. 그래서 평일에 헬스장에 못 가는 날이 필연적으로 발생한다. 이를 Make up 할 수 있는 시간은 주말뿐이다. 토요일은 놀아야 한다. 그게 맞다. 남는 시간은 일요일이다. 근데 대부분 헬스장은 일요일에 문을 닫는다. 안타깝다. 그래서 준비했다. 일요일에 영업을 하면서도 일일권을 판매하는 서울 헬스장을 총정리했다. 지금 이 글을 읽는 분은 대략 5시간의 시간을 아끼는 셈이다. 서울 일요일 영업 헬스장의 위치, 일일권 가격, 주차 가능 여부를 알아보자.
1. 헬스보이짐
급격히 사세를 확장한 헬스보이짐이다. 일반 지점과 프리미엄 지점이 있다. 운영 시간은 다르지만, 대부분 지점이 일요일에 영업한다. 또 일일권도 판매한다. 가격은 2 ~ 3만원대다. 프리미엄 지점이 더 비싸다.
대형 프랜차이즈의 장점은 체계화다. 운영이 체계화 되어 있기 때문에 이용에 불편함이 적다. 옷이나 수건, 그리고 주차 공간이 마련돼 있을 확률이 높다.
또 헬스보이짐은 헬스장 프랜차이즈 중 후발주자이기도 하다. 머신 등 시설이 가장 최신식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일요일에 서울에서 헬스장 일일권을 구입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면, 주변에 가까운 헬스보이짐을 이용해 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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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포애니
스포애니는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프랜차이즈 헬스장이기도 하다. 스포애니도 일반 지점과 프로 지점으로 양분된다. 프로 지점은 운동 기구가 더 최신식이고 샤워실 내 샴푸 및 바디워시 디스펜서가 배치돼 있다. 운동하기 더 쾌적하다는 뜻이다.
일일권 가격은 2~3만원대로 형성돼 있다. 헬스보이짐과 같다. 지점이 워낙 많기 때문에 지점별 머신의 편차가 있다. 때문에 각 지점별 특징을 살펴보고 방문하는 것이 득근에 도움이 될 것이다.
스포애니의 일요일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스포애니라는 이름답게, 나머지 요일에는 24시간 운영을 하지만 일요일만 제한적으로 운영한다. 이용에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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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에이블짐
서울에서 일요일에 문을 여는 대형 헬스장으로 에이블짐을 꼽을 수 있다. 지점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일요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점마다 차이가 있으니 꼭 네이버지도를 통해 확인 후 방문하길 바란다.
에이블짐은 상술한 헬스보이짐, 스포애니와 달리 지점별 등급이 없다. 하나의 등급으로 단일화 돼 있다. 이용했을 당시 머신의 급이 제일 높았다. 해머스트렝스, 싸이벡스 머신이 많았다. 그래서 그런지 일일권 가격도 3만 원이다. 수준 높은 머신들을 사용하며 선수들이 운동하는 느낌을 받고 싶다면 에이블짐에 방문해 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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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포벡 휘트니스
다음으로 소개할 곳은 서울 내 몇 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스포벡 휘트니스다. 여기는 격주로 일요일은 쉬어주는 곳이다. 방문 시 꼭 일요일 영업유무를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 매달 2, 4번째 일요일은 정기휴무일이라고 한다. 일요일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일일권 가격은 220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때문에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 중, 집 근처에 스포벡 휘트니스가 위치하고 있다면 한번 방문해 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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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휘트니스엠
마지막으로 소개할 서울 일요일 헬스장은 '휘트니스엠'이다. 서울 내 지점을 여럿 보유하고 있다. 지점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일요일에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헬스 일일권 가격은 220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가성비가 아주 좋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기구가 꽤 최신이고 내부도 깔끔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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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서울에서 일일권을 통해 일요일에 이용 가능한 헬스장들을 리스트업 해봤다. 사실 운동의 핵심은 지속가능성이다. 평일에도 바빠서 하지 못했는데 주말까지 쉬어 버린다면 우리의 머슬 메모리는 힘을 잃고 만다. 때문에 주말이라도 방심하지 말고 일일권을 구입해 근육에 자극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이유를 배제하더라도, 원정 운동을 하게 되면 여럿 장점이 있다. 평소에 쓰지 않던 기구들을 사용해 근육에 색다른 자극을 줄 수도 있다. 또 다양한 몸짱들을 보며 동기부여가 될 수도 있다. 일종의 헬스장 '여행'이 되는 것이다. 때문에 일일권을 판매하는 헬스장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일일권을 구입해 원정 운동을 떠나는 헬스 마니아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헬스장 입장에서는 기구에 무제한적인 투자를 해야 하므로 재무적인 여건이 좋지 않겠지만, 수요자나 고객 입장에서는 환영할만한 일인 것 같다. 말이 옆으로 샜지만, 위 프랜차이즈 헬스장들을 잘 이용해 생산적인 일요일을 만들어 나가길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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