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사 시험 응시자격
응시자격에는 제한이 없다. 나이, 성별, 학력 지역 등 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단, 시험 부정행위를 저질러 응시 제한 기간이 지나지 않은 사람, 자격이 취소된 사람, 이미 자격을 취득한 사람은 응시할 수 없다.
주택관리사 원서접수 방법
Q-NET 회원가입 후 인터넷을 통한 원서접수만 가능하다.
단, 인터넷 환경에 익숙하지 못한 수험자나 시설이 구비되지 못하여 내방한 수험자는 공단 지역본부 및 지사에서 인터넷 접수 도우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주택관리사 제 1차 시험 일정
- 원서 접수기간: 5월 22일 ~ 5월 26일
- 추가 접수기간: 6월 29일 ~ 6월 30일
- 시험 시행일: 7월 8일
- 합격자발표일: 8월 9일
현 시점 제 1차 시험 원서 접수 기간이다.
어서 빨리 신청하도록 하자!
주택관리사 제 2차 시험 일정
- 원서 접수기간: 8월 21일 ~ 8월 25일
- 추가 접수기간: 9월 7일 ~ 9월 8일
- 시험 시행일: 9월 16일
- 합격자발표일: 11월 29일
제 1차 시험과목 및 시간
- 1교시: 회계원리, 공동주택시설개론 / 09:30 ~ 11:10 (과목별 50분, 총 100분)
- 2교시: 민법 / 11:40 ~ 12:30 (총 50분)
- 각 과목별 40문항 객관식 5지 선택형
회계원리는 세부 과목 구분 없이, 회계에 관련된 모든 문제가 출제된다. 공동주택시설개론의 경우 목구조, 장기수선계획 수립등을 위한 건축적산, 특수구조를 제외한 일반건축구주와 철골구조 등에서 50% 내외로 출제되고, 홈네트워크를 포함한 건축설비개론에서 나머지 50% 내외가 출제된다.
민법의 경우 민법총칙에서 60% 내외로 출제되고, 물권, 채권 중 총칙, 계약총칙, 매매, 임대차, 도급, 위임, 부당이득, 불법행위에서 나머지 40%가 출제된다.
객관지 5지 선택형이기 때문에, 문제풀이와 함께 공부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즉, 기본서만 진득하게 읽고 개념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개념을 숙지한 뒤에 반드시 기본문제 또는 기출문제로 지식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도 민법 자체가 법학 중에서 굉장히 어려운 부분이기 때문에 공부량이나 난이도 자체를 무시할 수는 없다.
제 2차 시험과목 및 시간
- 1교시: 주택관리관계법규, 공동주택관리실무 / 09:30 ~ 11:10 (과목별 50분, 총 100분)
- 각 과목별 객관식 5지 택일형 24문제 + 주관식 16문제
주택관리관계법규는 주택법, 공동주택관리법, 민간임대주택에관한특별법, 공공주택특별법 등에서 50% 내외로 출제되고, 건축법, 소방기본법, 승강기시설안전관리법, 전기사업법, 시설물의안전및유지관리에관한특별법,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 도시재정비촉진을위한특별법 등에서 나머지 50%가 출제된다.
공동주택관리실무는 공동주거관리이론에서 50%가, 시설관리, 환경관리, 안전 방재관리 및 리모델링, 공동주택 하자관리 등에서 나머지 50%가 출제된다.
주택관리사 2차 시험 과목의 경우, 과목당 16개의 주관식 문제가 출제된다. 그렇기 때문에 1차와 달리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단순히 확인하는 것을 넘어서, 지식을 '현출'할 수 있을 정도로 심도있기 이해하고 암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2차 과목 역시 법학 과목이 다수 포진되어있다. 법조문은 일반적으로 법률요건과 법률효과로 이루어져 있다. 일정한 법률요건을 충족하면, 그에따른 법률효과가 발생하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원칙과 예외의 구조로도 이루어져 있다. 큰 대원칙을 못박아두고, 세부적인 예외사항들을 나열한다. 이러한 법조문의 일반적인 틀을 염두에 두고 학습에 임하면 조금 더 수월한 학습이 될 수 있다.
주택관리사 전망
주택관리사란, 공동주택의 운영, 관리, 유지, 보수 등을 실시하고 유지, 관리 및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주택관리사 자격 시험에 합격한 자를 말한다.
공동주택관리법 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주택관리사의 의무 채용 범위가 확대되었다.
또한, 정년없이 일할 수 있어 100세 시대에 더욱 유용한 자격증이다.
주택관리사 합격률
최근 시행한 2022년 제 25회 시험의 경우, 1차 시험의 합격률은 21.76%, 2차 시험의 합격률은 47.88%다. 대략 응시인원의 10% 정도가 최종 합격 하게 된다. 1차 시험의 합격률이 상대적으로 낮다. 반면 2차 시험의 합격률은 거의 절반에 달한다. 때문에 주택관리사 자격 취득의 관건은 1차 시험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1차 시험 공부에 큰 비중을 두고 공부하면 될 듯하다. 그래도 2차 시험까지 통과해야 자격이 주어지니, 2차 시험 역시 안 중요하다고는 할 수 없다. 두 과목 다 모두 중요하지만 비중을 따지자면 그렇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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