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참치공방 : '실속'있게 참치를 먹을 수 있는 곳

안녕하세요 견디자입니다.

오늘은 '참치공방 시청점'에서

런치메뉴인 '점심 B코스'를 먹고 왔습니다. (2021.12.10.)

결론은 '초추천'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해 보겠습니다.

 

 

 

1. 위치

https://place.map.kakao.com/1920359216

참치공방 시청지점

시청역 7 or 8번 출구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참치공방이 프랜차이즈라 여러 지점이 존재하지만, 제가 다녀온 곳은 '시청점'입니다.

 

 

 

2. 영업시간

 

11시부터 23시까지 영업합니다. (일요일은 22시까지)

오후 15시부터 17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참고로 12시부터 13시까지는 회사원들 점심시간으로, 사람이 매우 많습니다.

높은 확률로 줄을 서야 합니다.

 

이렇게 넓은 공간이, 점심시간이면 사람들로 꽉 찬다.

 

여유있게 음식을 즐기시려면 13시와 15시 사이에 방문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3. 너희는 뭐 먹었는데?

저희는 둘이서

점심코스 중에서 가장 저렴한 'B코스'(1인 20000원)를 먹었습니다.

 

그래서 총 4만원을 결제했습니다.

 

 

 

 

 

 

4. 뭐 뭐 나와?

 

 

 

1번 타자, 밑반찬입니다.

 

좌측부터

(1) 참치 타다끼 : 맛있었으나 양이 적었음. 한 5점 나오나?

(2) 초장 회무침 : 밑반찬 치고는 양이 꽤 많음

(3) 참치 탕수 : 식은 돈까스 먹는 느낌? 그저 그랬음

(4) 참치머리 조림 : 맛있어서 맨밥이 당겼음

입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2번 타자, 참치 회입니다.

 

고급 부위는 없었지만, 해동 상태가 훌륭하여 맛이 아주 좋았다.  

 

 

 

 

 

 

 

 

 

3번 타자, 새우 튀김입니다.

 

갓 튀긴, 아주 뜨거운 새우 튀김입니다.

호호 불며 바로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4번 타자, 참치 초밥입니다.

 

 

초밥의 크기가 꽤 큽니다.

중간에 밥이 나와줘서 느끼해진 속을 한번 잡아줬습니다.

 

 

 

 

 

 

 

 

 

마무리, 알밥과 알탕입니다.

 

 

탕은 생선 살이 들어있지는 않았으며, 알만 들어있었습니다.

알밥도 보시는 바와 같이 양이 많지는 않습니다.

 

 

 

 

 

 

 

5. 그래서 너 다시 갈거야?

 

3~4개월에 한번,

참치회가 먹고싶을 때 갈 것 같습니다.

 

왜 그럴 때 있잖아요,

술이랑 같이 먹기는 싫고

그냥 참치 회만 간단하게 먹고 싶을 때요.

 

그 때 참치공방 런치코스가 제격인 것 같습니다.

 

1인 2만원이라는 가격에

꽤 만족스러운 참치회를 맛볼 수 있고

알찬 세트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양도 찼습니다.

 

나아가,

매장이 매우 커서 쾌적하고

점원분들도 많고 친절했습니다.

 

음식들도 빨리 빨리 나와서 

속전 속결로 먹고 싶었던 참치회를 먹고 나올 수 있는 점이 아주 편리했습니다.

 

 

저녁에 술약속이 있으실 때는

저녁메뉴인 무한리필을 추천드리고요,

 

점심으로 간단하게 참치 회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런치 코스를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