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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Review)

[서울/봉천] 계림원 : 늘상 먹는 치킨이 질렸다면?

by 스포츠의 모든 것 2021.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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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견디자입니다.

오늘은 서울 봉천역 근처에 위치한 '계림원 봉천점'에서

'치즈 콘 닭'을 먹고 왔습니다. (2021.12.03.)

결론은 '추천'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해 보겠습니다.

 

 

 

 

 

1. 위치

https://place.map.kakao.com/319450304

 

계림원 봉천역점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746 1층 (봉천동 922-20)

place.map.kakao.com

봉천역 1번 출구에서 도보 1분 이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계림원 자체가 프랜차이즈라 여러 지점이 존재하지만, 제가 다녀온 곳은 '봉천점'입니다.

 

 

 

 

 

2. 영업시간

16:30 ~ 00:30

(매주 일요일은 휴무)

 

 

 

 

 

 

 

3. 여기서 뭘 먹을 수 있는데?

기름에 튀긴 일반 치킨이 아닌,

훈제 통닭을 먹을 수 있습니다.

 

 

 

 

 

 

 

 

 

4. 너희는 뭐 먹었는데?

치즈 콘 닭(22000원)

 

밑반찬과 소스가 치즈의 느끼함을 잡아준다.

 

둘이서 '치즈 콘 닭'을 먹었습니다.

 

치즈 콘 닭에는 

통닭과 더불어

누룽지와

옥수수 콘이 잔뜩 들어있고

그 위를 압도적으로 많은 양의 치즈가 덮고 있습니다. 

 

 

 

먹는 방법

 

 

 

 

 

 

5. 이곳이 왜 특별한데?

 

훈제 통닭과 더불어

누룽지와 옥수수 콘, 그리고 치즈의 풍미도 즐길 수 있는

'치즈 콘 닭'이 특별합니다.

 

우선, 일반적으로 먹을 수 있는 치킨은 아니라는 점에서 특별합니다.

그래서 가끔 늘상 먹는 튀긴 치킨이 지겨워졌을 때

한번 분위기 전환 차원에서 먹어볼만 합니다.

 

그리고, 고소한 치즈를 제법 많이 먹을 수 있습니다.

치즈 양이 상당합니다. 

배가 안 부를 줄 알았는데,

치즈 덕에 엄청 배불렀습니다.

 

마지막으로, 열무김치와의 조화가 좋습니다.

메뉴가 약간 느끼한 감이 있습니다.

치즈가 많이 들어서요.

이를 중화시키기 위해 양배추 샐러드나 치킨 무, 그리고 열무김치가 제공됩니다.

이 중에서 열무김치가 꽤 맛있었습니다.

안 어울릴 것 같았지만, 통닭과 조화가 좋았습니다. 

 

 

 

 

6. 총 얼마 들었어?

 

치즈 콘 닭 = 22000원

맥주 500cc = 3000원

음료수 = 2000원

 

2인 기준

총 27000원 들었습니다.

 

 

 

 

 

 

 

7. 그래서 너 다시 갈거야?

 

4~5개월에 한번씩 갈 것 같습니다.

제가 느끼한 음식을 잘 못먹어서요.

맥주와 밑반찬이 없었다면, 아마 음식을 다 먹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1) 치즈를 좋아하시는 분들

(2) 늘상먹는 치킨에 질리신 분들

에게는 추천드립니다.

 

다음 방문에는

일반 누룽지 통닭, 혹은 불닭을 먹어보겠습니다.

 

그럼 오늘 리뷰는 이쯤에서 마치겠습니다.

제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연말 되세요 :)

 

 

가게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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