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성포동] 성포정육식당 (안산 고깃집, 성포동 맛집, 성포동 외식, 성포동 가족모임, 성포동 삼겹살, 안산 삼겹살)

1. 위치

https://place.map.kakao.com/2112622461

성포정육식당

중앙역 1번 출구에서 도보 2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썩 역세권은 아니다.

 

가게 외관

 

 

 

 

 

 

 

 

 

 

 

 

 

 

2. 영업시간

매일 11:30 ~ 22:00까지 영업한다.

매달 둘째주 화요일이 정기 휴무일이다.

 

 

 

 

 

 

 

 

 

오후 5시에 입장했다.

이른 시간임에도 자리가 군데 군데 차 있었다. 

 

 

 

 

 

 

 

 

 

2층 다락방 자리는 텅 비어있어, 여기에 자리를 잡았다.

 

 

 

 

 

 

 

 

 

 

 

 

식당 내 자리가 꽤 많다. 야외 좌석까지 있다.

그러나, 다 먹고 나갈때 쯤 시간이 오후 6시였는데, 그때는 식당 내 모든 좌석의 80% 이상이 차 있었다.

쾌적한 식사를 위해서는 이른 시간 방문이 필요하다.

 

 

 

 

 

 

 

 

 

 

 

 

 

 

 

 

3. 메뉴판

*소

한우등심 300g : 49000원

한우등심 500g : 82000원

한우 갈빗살 200g : 34000원

한우 차돌박이 200g : 27000원

한우 특수부위 200g : 39000원

한우 육회/육사시미 200g : 24000원

 

*돼지

삼겹살 200g : 14000원

오겹살 200g : 14000원

목살 200g : 14000원

항정살 200g : 16000원

돼지 생갈비살 200g : 12000원

 

 

 

 

 

 

 

 

 

 

 

 

 

 

 

 

 

4. 맛이 어떻니? : 삼겹살, 오겹살 리뷰

밑반찬이 정말 훌륭했다.

묵은지인 김치를 제외하고,

나머지 반찬들의 간이 슴슴하면서도 매우 맛있었다.

 

 

 

 

 

 

 

 

 

 

 

 

삼겹살 2인분으로 시작했다.

 

 

 

 

 

 

 

 

 

불은 가스불이 아닌 숯불이다.

그래서 다 익었을 때 고기에서 바베큐 향이 진하게 났다. 캠핑이나 팬션에서 구워 먹는 기분이다.

 

 

 

 

 

 

 

 

 

 

 

삼겹살이 굉장히 탱글탱글했다.

탄탄하고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이었다.

질 좋은 고기를 쓰는것 같았다.

 

 

 

 

 

 

 

 

 

 

 

 

 

 

든든한 지원군인 계란찜과 된장찌개를 시켰다.

계란찜은 짜지 않고 부드러우며 맛있다.

 

된장찌개는 국물 맛이 정말 일품이었다.

적당한 간에, 시원 칼칼한 맛이 공깃밥과 환상의 궁합을 이루었다.

 

 

 

 

 

 

 

 

 

 

 

 

 

 

 

 

 

오겹살 1인분이다.

오겹살도 흘룽했지만, 당연히 오겹살인만큼 삼겹살에 비해 지방의 맛이 더 강했다.

 

 

 

 

 

 

 

 

 

 

 

 

 

 

 

 

 

 

 

달달 새콤했던 물냉면.

특별한 맛은 아니다.

하지만 흠잡을 곳 없이 맛있다.

 

 

 

 

 

 

 

 

 

 

 

 

 

 

5. 총평

 

<장점>

-고기 질 매우 좋음, 저렴한 가격

-숯불

-사장님 및 직원분들 매우 친절

-밑반찬 매우 맛있음

-분위기 좋은 야외 좌석

 

 

 

<단점>

-찾아가기 애매한 위치

-오래된 상가라 화장실이 낡았음(남녀 구분은 되어있음)

 

 

 

다음에는 소고기를 먹으로 방문하고픈 곳이다.

고기 품질이 워낙 좋아 가족모임 장소로도 제격인 곳이라고 생각한다.

강력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