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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Review)

[서울/신도림] 도림186 (신도림 짜장면, 신도림 탕수육, 도림동 맛집, 서울 탕수육)

by 스포츠의 모든 것 2022.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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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치

https://place.map.kakao.com/1594871995

 

도림186

서울 영등포구 도영로 44 1층 (도림동 186-9)

place.map.kakao.com

위치는 애매하다.

신도림역과 영등포역 사이에 있다.

신도림역 2번 출구에서 도보 약 1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가게 입구
가게 내부. 아담하지만 깔끔하다.
맛집의 훈장. 웨이팅 리스트.

 

 

 

 

 

 

 

 

 

 

 

 

 

2.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한다.

매주 화요일이 휴무일이다.

브레이크타임은 문에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라고 적혀있지만,

직접 여쭤보니 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라고 한다.

 

네이버에도 다르게 표기하고 있으니,

저 시간대에 방문을 원하시는 분들은 미리 전화 문의를 해야할 것 같다.

 

 

 

 

 

 

 

 

 

 

 

 

 

 

3. 메뉴판

기본 반찬으로 생양파가 나오지는 않지만, 따로 요청하면 내어 주신다.

 

 

 

 

 

요리 종류는 모두 2~3인분의 양으로 통일되어 나온다.

즉, 소 중 대 사이즈 개념이 없다.

 

 

 

 

 

 

짜장면 7000원

짬뽕(밥) 9000원

볶음밥 9000원

차돌짬뽕(밥) 11000원

 

 

 

 

 

 

 

 

 

 

4. 맛이 어떠니? : 짜장면, 볶음밥, 바사삭탕수육 리뷰

기본찬이다.

짜사이와 단무지다.

짜사이는 다소 기름져서 고소한 맛이 강했다.

단무지는 얇게 썰어져 나와서, 새콤달콤한 단무지의 맛을 기분좋게 즐길 수 있었다.

따듯한 차가 기본 제공된다. 요청하면 차가운 물을 받을 수 있다.

 

 

 

 

 

 

 

 

 

 

 

짜장면이다.

오이와 감자튀김, 그리고 메추리알이 고명으로 얹어져 나온다.

감자튀김이 나온다는 점이 굉장히 독특했는데, 의외로 짜장면과 잘 어울렸다.

양념의 간은 딱 좋았다. 오히려 슴슴했다. 담백한 짜장면이다.

 

 

 

 

 

 

 

 

 

 

볶음밥이다.

계란프라이와 감자튀김이 고명으로 나온다.

그리고 국물이 함께 나오는데, 요청하면 짬뽕국물로 바꿀 수 있다.

 

밥알이 굉장히 고슬고슬하다.

낱알 하나씩 튀겨저 나온 느낌이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나, 나는 이렇게 잘 부서지는 볶음밥을 좋아한다.

 

 

 

 

 

 

 

 

 

 

 

 

바사삭 탕수육이다.

기본적으로 소스가 부어져서 나온다. 

찍먹파분들은 따로 요청하면, 아마 소스를 따로 주시지  않을까 싶다.

 

탕수육 맛은 매우 준수했다.

겉바속촉의 전형이었다.

튀김옷은 두껍지 않았는데 굉장히 바삭했으며,

안에 있는 고기는 갓 튀겨져 굉장히 뜨거웠고, 부드러웠다.

 

소스는 새콤달콤한 탕수육 소스인데, 이것 역시 지나치게 달지 않아 좋았다.

고명으로 나온 생양파채와 궁합이 아주 좋았다.

 

 

 

 

 

 

 

 

 

 

5. 총평 : 강력추천!

 

<장점>

-깔끔한 인테리어

-음식 맛 좋음

-친절한 서비스(밑반찬 리필 적극적으로 해주심)

-면을 밥으로 교체 가능

 

<단점>

-협소한 내부, 때에 따라 웨이팅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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