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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Miscellaneous)

[뇌내망상] 손실 회피 심리 : 인간은 불확실한 이익보다 확실한 손해에 더 민감하다.

by 스포츠의 모든 것 2022.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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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 회피 심리는 행동경제학이 밝혀낸 인간의 성향이다.

평균적인 인간은 손실 회피 심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인간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불확실한 상황보다, 손해를 확실하게 입는 상황을 더 싫어한다.

 

 

 

 

 

 

 

 

 

 

요즘의 주식 시장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불확실성'이다.

구체적으로, '어디까지 더 떨어질지'에 대한 불확실성이다.

즉, '주가가 앞으로 계속 떨어질 것이다'는 사실은 기본 전제다.

그 누구도 반등 또는 V자 전환에 대한 가능성은 점치지 않는다.

 

 

 

 

요컨대,

현재 주식 시장은 언제까지일지는 모르지만, 당분간은 '확실한 손해'를 가져다 주는 시장이라고 인식되어 있다.

 

 

 

 

인간의 손실 회피 성향을 고려하면,

당분간 주식에 대한 매수세는 살아나지 않을 것이고,

결과적으로 주가 상승 가능성은 더욱 기대하기 어렵다. 

 

 

 

 

아직은 매수하기 이르다.

조금 더 참아야 한다.

뉴스에 장미빛 전망이 처음으로 비춰지는 순간,

그때부터 예수금을 10개로 쪼개 떨어질만큼 떨어진 기술주를 분할매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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