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 왕십리역 근처에 위치한 '최영희 언양불고기'에서 단백질 보충 좀 하고 왔습니다. (2022.02.21.)
언양불고기는 생전 처음이었는데요, 혓바닥 견문을 넓힐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1. 위치
https://place.map.kakao.com/18521353
왕십리역 10, 11번 출구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 영업시간
폐점시간은 코로나 영업제한 시간에 맞춰 변동이 있을 듯 합니다.
평일 오후 6시쯤 갔는데, 웨이팅 없이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3. 메뉴판
※ 언양불고기, 전골불고기 모두 1인분에 15000원으로 올랐어요.
※ 한우육회 20000원 그대로
※ 차돌된장, 바지락된장 5000원 그대로
※ 공깃밥 1000원 그대로
죄송합니다. 사진 찍는 것을 깜빡해서 네이버에서 퍼왔습니다.
불고기 향에 눈이 돌아서 블로거로서의 본분을 망각했네요.
4. 너는 뭐 먹었니?
두 명이
언양 불고기 3인분
차돌 된장 1개
공깃밥 1개
먹었습니다.
총 51000원 나왔습니다.
5. 맛이 어때????????
*기본 반찬
고추 된장 무침이 아삭아삭한 게 참 맛있었습니다.
*언양불고기
얇게 다져서 부드러운 고기입니다.
가장자리 부분은 적당히 바삭하고 쫄깃합니다.
은은하게 불맛이 풍겨옵니다.
약간 간이 자극적이었어요. 슴슴한 맛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깻잎에 싸 먹는 것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차돌 된장찌개
가게에서 파는 일반적인 된장찌개 맛이었습니다.
차돌 건더기가 꽤 넉넉하게 들어있습니다.
6. 그래서 또 갈거야??
약간 애매합니다.
같은 값으로 삼겹살 집에 가면 더 배불리 먹었을 수 있을 느낌?
양이 약간 부족했어요.
사이드 메뉴로 냉면이나 국수류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고기를 더 시켜 먹기에는 좀 그렇고, 마땅히 배를 채울만한 게 없었거든요.
그래도 불고기 맛 자체는 훌륭했습니다.
적당히 달달~한 것이, 쇠주 안주로도 적합해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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