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쉐이크쉑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에서 배에 기름칠좀 하고 왔습니다. (2022.02.12.)
그럼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1. 위치
https://place.map.kakao.com/1189584002
타임스퀘어 1층에 있습니다.
지하철을 이용하신다면, 1호선 영등포역 지하상가에서 타임스퀘어로 들어가신 뒤,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여 1층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2. 영업시간
3. 메뉴판
4. 너희는 뭐 먹었니?
2명이
쉑버거 싱글 2개 (14600원)
탄산음료 S 2잔 (5600원) (음료 종류 다양, 리필 가능)
프라이 1개 (4100원) (노솔트 변경 가능)
를 시켰습니다.
총 24300원
5. 맛이 어땠니?
*버거
확실히 버거킹, 맥도날드 등과 비교했을 때 맛이 깊습니다.
일단 패티는 육즙이 더 풍부하고, 고기의 맛이 진하게 납니다.
그리고 빵 자체도 약간 고급진 맛? 버터 맛이 강하게 났어요.
빵 크기 자체는 버거킹, 맥도날드에 비해 작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깊은 맛들이 오히려 빠르게 질리게 만든 것 같았습니다.
양이 그렇게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금방 배가 부르더라고요.
원래 음식 먹을 때 정신없이 해치우는 편인데, 이건 먹다가
"아, 느끼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덕분에 탄산음료를 리필했습니다.
*감자튀김
겉바속촉이었어요. 맛있습니다.
머스타드와 케첩이 그렇게 달지 않아서 더 좋았어요.
6. 너 또 갈거야?
글쎄요. 애매합니다.
쉑쉐의 포지셔닝도 애매합니다.
맥도날드, 버거킹과 수제 버거집의 중간인 것 같습니다.
약간 버거킹 프리미엄 느낌?
가격대도 딱 그렇고요.
햄버거가 먹고 싶으면 아예 맥도날드, 버거킹, 롯데리아를 가든가
진짜 고급 요리가 먹고 싶으면 다른 수제 버거집들을 갈 것 같아요.
그래도 편의성은 좋았어요.
패스트푸드점의 장점이 모두 담겨 있습니다.
빠른 주문과 음식 나오는 속도, 청결한 매장 등.
언제 또 먹을 기회가 오겠죠.
그때 다시 리뷰 남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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