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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Review)

'바른고기 정육점' 광화문SFC점 최신 후기(메뉴판, 가격, 할인 등, 광화문 회식, 광화문 소고기, 시청 회식, 시청 소고기)

by 스포츠의 모든 것 2023.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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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고기 정육점 광화문 SFC점의 따끈따끈한 최신 후기를 남기고자 한다. 고급지고 깔끔한 고깃집이다. 룸도 별도 마련돼 있어 회식 장소 및 가족 모임 장소로도 제격이다. 바른고기 정육점 광화문 SFC점의 메뉴판, 가격, 할인 등 꼼꼼하게 조사했다. 각설하고 리뷰 시작한다.

 

 

 

 

 

1. 위치 및 영업시간

5호선 광화문역 5번 출구, 시청역 4번 출구에서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대중교통 접근성이 훌륭하다. 물론 주차장도 넓게 마련돼 있기 때문에 자차 접근성도 뛰어나다. SFC는 Seoul Finance Center의 약자다. SFC 아케이드 지하 2층으로 내려가면, 초입에 바른고기 정육점이 보인다.

영업시간은 평일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저녁 10시까지다. 주말은 낮 12시부터 저녁 9시까지다.

브레이크타임은 평일은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주말은 오후 4시부터 5시까지다.

 

평일과 주말의 영업시간 및 브레이크타임이 다르니 이점 유의하길 바란다.

 

 

 

 

 

2. 메뉴 및 가격

<점심 특선(점심 한정 단품 메뉴)>

  • 일품 갈비탕 18000
  • 일품 갈비양곰탕 18000
  • 한우 육회 비빔밥 16000
  • 차돌 된장찌개 11000
  • 차돌 영양부추 덮밥 14000
  • 평양냉면 15000
  • 평양비빔냉면 15000
  • 곱창전골(2인 이상 주문 가능) 20000

 

 

 

<점심 한우 구이 코스>

  • 1인(2인 이상 주문 가능) 55000

 

 

 

 

<점심 불고기 세트>

1인(2인 이상 주문 가능) 31000원

 

 

 

 

<식사 및 후식>

  • 차돌 깍두기 볶음밥 2인분 19000
  • 한우 명인 된장죽 2인분 25000
  • 곱창 짜글이 2인분 31000
  • 후식 평양냉면 8000
  • 한우라면(후식) 8000
  • 된장찌개(후식) 6000
  • 백명란 계란찜 10000
  • 계란찜 5000
  • 누룽지 4000
  • 갓 지은 솥밥 3000
  • 팥 모나카 아이스크림 3000

 

 

 

 

<일품 요리>

  • 한우 육회 28000
  • 전복 한우 육회와 곱창김 41000
  • 평양냉면 15000
  • 평양비냉 15000

 

 

 

 

 

<프리미엄 갈비>

  • 바를 정 즉석 양념갈비 49000
  • 장인 생갈비 49000
  • 1++ 한우 생불고기 29000

 

 

 

 

 

 

<특수 부위>

  • 1++ 한우 새우살 80000
  • 1++ 한우 안창살 90000
  • 1++ 한우 치마살 80000
  • 1++ 한우 살치살 65000
  • 1++ 한우 갈빗살 52000

 

 

 

 

  • 1++ 통등심 33000
  • 1++ 세가지 맛 등심 46000
  • 1++ 한우 특등심 66000
  • 1++ 한우 안심 65000
  • 1++ 한우 등심 59000

 

 

 

 

 

3. 1++통등심, 1++한우 살치살, 한우 육회, 한우 라면, 한우 명인 된장죽 후기

밑반찬이다. 정갈하다. 무 생채, 연근, 샐러드다. 양념은 와사비와 소금이 나왔다.

 

 

 

밑반찬 2조다. 묵은지, 김치, 장아찌 류가 나왔다. 밑반찬은 간촐한 편이다.

 

 

 

1++ 통등심이다. 100g에 33000원으로, 바른고기 정육점에서 비교적 저렴한 편에 속한다. 역시 한우는 비싸다.

 

 

 

1++ 한우 살치살이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마블링이다.

 

 

 

 

 

적당히 살얼음이 얼어 있다. 맛은 달짝지근한데, 인공적인 단맛이 아니라서 좋았다. 계란 노른자가 위에 얹어져 나왔다. 

 

 

 

서비스로 나온 계란찜이다. 상상하는 그 맛이다.

 

 

 

 

모든 고기는 이모님께서 구워 주신다. 직접 구울 필요 없고 먹기만 하면 되니 정말 편했다. 감사합니다 이모님.

 

 

 

익어가는 통등심들. 소고기의 장점은 금방 익는다는 점이다. 오랜 기간 인내하지 않고도 고기를 맛볼 수 있었다.

그리고 불판 자체에서 모든 연기와 냄새를 다 빨아들인다. 옷에 고기 냄새가 거의 배지 않는다. 굉장히 편했다.

 

 

 

불판이 이번엔느 살치살 이불을 덮었다. 등심과 달리 더 촉촉하고 수분이 차 있는 느낌이다. 그래서 그런지 식감도 더 부드러웠다. 등심은 조금 씹어야 했지만 살치살은 입에서 살살 녹았다.

 

 

 

그냥 고기가 들어간 라면이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맛있게 먹었다. 너무 짜지 않고 양도 든든하다. 식사의 마무리, 혹은 술판의 마무리에 시키면 딱 좋은 메뉴다.

 

 

 

 

금전적 여유만 있다면 자주 가고싶은 고깃집이다. 음식은 맛있고 공간은 쾌적하며 서비스도 친절하다. 광화문 쪽에서 고급 소고깃집을 찾는다면 한번 바른고기 정육점 광화문SFC점을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드린다. 적어도 평타 이상은 칠 것이다.

 

아 그리고 주말에는 10인분(?) 이상 주문하면 총액의 15%를 할인해줬다. 성인남성 4인이 배불리 먹고 35만원 정도가 나왔다. 방문에 참고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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