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정원 1만 2000명 구조조정

2022년 12월 26일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 정원을 1만 2000명 이상 구조조정하고, 안전 담당 인력은 600명 이상 늘리는 내용 등을 담은 효율화 계획을 의결했다.

 

결과적으로 공공기관 정원 총 44만 9000명 중 1만 2442명을 조정하게 되었다. 어디서 얼마나 줄인 것일까?

 

 

 

 

 

1. 기능 조정

 

민간이나 지자체와 경합하거나 기관 고유 기능이 아닌 비핵심 업무, 또는 사업종료 업무 등을 조정해 233개 기관에서 7231명을 조정했다.

 

 

 

 

 

 

 

 

2. 조직인력 효율화

 

조직 통합 및 대부서화, 지방 해외조직 효율화,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을 통해 228개 기관에서 4867명을 조정했다.

 

 

 

 

 

 

3. 정·현원 차 축소

 

육아휴직, 시간선택제 등 요인을 감안한 후엗 상당 기간 지속되고 있는 정현원 차에 대해 157개 기관에서 5132명을 조정했다.

 

 

 

 

 

 

 

 

4. 필수 소요 인력 재배치

 

핵심 국정과제 수행, 안전 분야, 필수시설 운영 등 필수 소요에 대한 기존 정원을 활용해 223개 기관에서 4788명을 재배치했다. 즉, 이건 신규 채용이다. 1, 2, 3에서 줄이고, 4에서는 새로 뽑았다.

 

 

 

 

 

Q. 무기직만 줄인것 아니야?

 

이번 구조조정에서 일반직 비중은 60%, 무기직은 40%로 일반과 무기직간 균형을 맞췄다고 한다.

또, 현재 근무중인 무기직에 대한 인위적 조정은 없다고 한다.

 

 

 

 

Q. 신규 채용에 미치는 영향은?

 

정부는 신규 채용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겠다는 방침이다.

즉, 현시점 정원이 초과되는 기관이 있더라도 이를 향휴 2~3년 동안은 인위적으로 조정하지 않을 예정이다.

 

 

 

 

 

 

 

 

Q. 그래서 총 얼마나 절약되는데?

 

정부는 이번 정원 조정을 통해 연간 최대 7600억 원 수준의 인건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Q. 구조조정된 공기업 리스트는?

 

 

 

 

 

 

 

 

 

 

공공기관이 철밥통이라는 말도 옛말인 것 같다.

세상은 급변하기 때문에 현실에 안주해서는 안된다.

사람은 항상 스스로의 역량을 기르는 데 게으름이 없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