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항 마중 방법 최신 꿀팁을 총정리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소중한 사람이 외국으로 나갔다가 돌아올 때 우리는 공항으로 마중을 나가곤 한다. 하지만 인천국제공항은 매우 광활하다. 무턱대고 갔다가는 마중은 커녕 내가 길을 잃어버릴 수 있다. 공항 미아가 될 우려가 크다는 것이다. 때문에 인천 공항 마중 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이 글을 자세히 읽고 실천하면 마치 공항을 10번 이상 가본 효과를 낼 것이다. 각설하고 인천 공항 입국장 마중 꿀팁을 소개한다.
1. 도착 예정시간 검색하기
가장 먼저 알아야 할 정보는 입국하는 상대방이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시간이다. 도착 시간을 아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바로 항공편 번호만 알면 된다.
항공편 번호를 알았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들어가서 항공편을 입력한 후 검색 버튼을 누른다. 그러면 해당 비행기가 몇시에 도착하는지를 실시간으로 파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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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주의할 점은 인천공항 도착 시각이 곧 입국장에 나타날 수 있는 시각이 아니라는 점이다. 비행기에서 빠져 나오고 짐을 찾는 등 추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도착 후 30분은 지나야 입국장으로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또 연착이라는 복병도 기다리고 있다. 때문에 위 링크를 통해 들어가면 나오는 인천국제공항 공식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항공편의 시간 변동사항 등을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2. 터미널, 입국장 게이트 확인하기
시간을 알았다면 다음은 마중을 나갈 장소를 파악해야 한다. 바로 터미널과 입국장 게이트다. 인천국제공항은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로 크게 나뉘어져 있다. 터미널 간 거리가 꽤 되기 때문에 애초에 터미널을 착각해 다른 곳으로 가는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
그 다음 확인해야 할 정보는 입국장 게이트(입국장 출구)다. A부터 F까지 게이트가 존재한다. 위 이미지로 보면 출구 간 거리가 가까워 보인다. 하지만 앞서 이야기 했듯이 인천공항은 매우 광활하다. 출구 간격이 상당하다. 때문에 어느 입국장 출구로 나오는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은 성공적인 마중의 핵심 요소가 될 것이다.
3. 인천공항 단기 주차장에 주차하기
단기 주차장에 주차를 해야 하는 이유는 공항과 가장 가깝기 때문이다. 입국하는 사람은 장시간 비행을 마치고 돌아와서 매우 피곤한 상태일 것이다. 때문에 조금이라도 캐리어를 끄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는 가장 가까운 단기 주차장에 주차를 해야 한다.
참고로 단기주차장은 1일 이내 단시간 이용차량을 위한 시설이며, 승용차 전용(차량 제한 높이 2.1m 이하) 구역이다. 지상과 지하 주차장 모두 있다.
추천 주차구역은 H다. H가 입국장과 가장 가깝다는 인상을 받았다.
주차 자리가 매우 많지만, 사람도 그만큼 많아서 주차 자리를 찾는데 꽤 애를 먹을 수 있다. 그럴때는 돈은 들겠지만 주차대행(발레파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발레파킹 서비스를 이용하면 주차 자리를 찾는 수고를 덜 수 있다.
인천공항 공식 발레파킹 업체(제1터미널)는 (주)하이파킹이며, 미리 예약을 해야 이용할 수 있다. 아래 링크를 타고 들어가 편리한 발레파킹 서비스를 예약해보자. 일반 승용차의 경우 20000원의 발레파킹 비용이 든다.
주차 요금은 위 그림과 같다. 단기 주차장은 최초 10분은 무료다. 기본 30분 1200원이며, 15분 당 600원의 추가 비용이 든다. 일 최대 24000원의 주차비가 들 수 있다.
4. 종이 피켓 준비하기
인천공항은 입국하는 사람과 원활한 만남을 위해 안내데스크에서 무료로 피켓(용지)를 제공하고 있다. 입국하는 사람이 연예인도 아니고 너무 오바한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종이 피켓에 정갈한 글씨로 이름과 환영의 문구가 적혀 있다면, 그 피켓의 당사자는 그것을 보고 과연 무슨 생각을 할까? 분명히 좋아할 것이다. 특별한 기억으로 남기고 싶다면 인천공항에서 제공하는 종이 피켓 서비스를 적극 이용할 것을 권장한다.
5. 입국하는 사람과 만나기
입국장 게이트 앞에서 피켓을 들고 기다리다 보면, 입국하는 사람과 머지않아 만나게 될 것이다. 사람들이 입국장 게이트로 나오기 시작하면 피켓을 번쩍 들어 기다리던 사람이 볼 수 있도록 하자.
6. 식당가에서 밥을 먹거나 커피 마시기
오랜 기간 비행을 해서 당이 떨어졌거나 카페인이 부족할 수 있다. 인천 공항 내에는 다양한 식당들과 카페가 있기 때문에 집으로 돌아가기 전 간단하게 요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어느 식당과 카페들이 있는지 인천공항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파악하도록 하자. 정보력이 곧 힘이다.
7. 주차 요금 정산하기
이제 함께 주차장으로 가서 차량에 탑승할 시간이다. 차량에 짐을 싣고 주차장을 나서면서 결제를 해야한다. 여기서 꿀팁은 바로 하이패스를 이용하는 것이다. 하이패스로 인천공항 주차 요금 결제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때문에 귀찮고 복잡하게 키오스크에 카드를 꽂고 하는 일련의 행위들을 하지 않아도 된다. 인천공항 주차요금 결제는 하이패스로!
지금까지 인천공항 마중 방법과 꿀팁을 자세히 알아봤다. 이대로 숙지하고 실천해서 긴 비행을 마치고 돌아온 소중한 사람에게 편안함을 제공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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