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동 장어의 최신 후기를 남기고자 한다. 신계동 장어는 인천 송도유원지 근처에 위치한 장어 맛집이다. 장어 소금구이와 양념구이를 주력으로 판매한다. 장어의 질이 매우 좋았으며, 비빔국수 등 사이드메뉴도 훌륭했다. 또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어 주차 부담도 적다. 인천에서 장어가 먹고싶을 때 방문하면 좋을 집이다. 각설하고 리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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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계동장어 위치, 영업시간, 주차
신계동장어의 주소는 '인천 연수구 청량로106번길 17-5'다. 대중교통 접근성은 좋지 않다. 차를 끌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다. 상당히 긴 시간 영업하신다. 라스트오더는 저녁 8시 30분까지다.
가게 스스로 매우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근방에 주차공간을 따로 알아볼 필요는 없다. 다만 발렛파깅 여부는 모르겠다. 네이버 지도에는 그렇게 써 있지만, 얼마전 방문했을 때 발렛을 해주시는 직원분들이 따로 계시지는 않았다.
2. 신계동장어 메뉴 및 가격
신계동장어의 메뉴와 가격은 다음과 같다.
- 장어 소금구이 1kg 69000원 / 500g 34500원
- 장어 양념구이 1kg 74000원 / 500g 37000원
- 장어덮밥 36000
- 얼큰술국 18000
- 장어탕 11000
- 곰취물냉면 8000
- 곰취비빔냉면 8000
- 잔치국수 6000
- 비빔국수 6000
- 김치말이국수 6000
- 차돌된장찌개 9000
- 돼지고기김치찌개 9000
- 계란찜(뚝배기) 8000
- 추억의 도시락 6000
- 공기밥 1000
- 소주 5000
- 맥주 5000
- 청하 6000
- 막걸리 4000
- 복분자 15000
- 백세주 10000
- 산사춘 10000
- 음료수 2000
3. 신계동장어 장어 소금구이 1kg 후기
신계동장어의 장어 소금구이 1kg이다. 2명이 먹기에 딱 좋은 양이다. 여기에 공기밥이나 국수 같은 것을 시키면 배부르게 한끼 식사를 마칠 수 있다.
장어를 먹다가 가시가 나오는 일은 없었다. 맛은 적당히 기름지면서 담백했다. 마치 소고기나 돼지고기를 먹을 때의 만족감이 느껴졌다. 속이 든든하다.
그리고 각종 밑반찬은 셀프로 리필이 가능하다. 특히 신계동장어의 밑반찬 맛이 매우 좋았다. 파김치, 양파절임, 깻잎장아찌 등이 제공된다.
신계동장어 가게 내부는 매우 넓다. 단체 방문도 가능한 크기다. 이날은 일찍 방문해서 사람이 얼마 없었다.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사이드메뉴로 공기밥과 비빔국수를 시켰다. 공기밥은 음식점의 기본기를 가늠할 수 있는 메뉴다. 쌀을 좋은 것을 썼는지, 밥 짓는 노하우가 있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밥이 정말 맛있었다. 쫀득쫀득 찰진 맛이 일품이었다. 비빔국수는 매콤함 보다는 달콤함이 더 셌다. 어릴적 할머니께서 만들어주신 비빔국수 맛이었다. 양도 많았다. 다 먹지 못하고 남겼다.
지금까지 인천 송도유원지 근방에 위치한 '신계동장어'를 리뷰했다. 결론적으로 추천한다. 재방문 의사 있다. 뭐 하나 부족한 점이 없었다. 장어 맛이 좋았고 내부도 넓고 쾌적했다. 사장님과 직원분도 친절했다. 주차장도 매우 넓어서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다. 송도유원지의 인기가 많이 시들해졌다. 사람이 많지 않다. 그래도 신계동장어와 더불어 괜찮은 음식점과 카페들이 아직 많다. 구송도에 방문해 신계동장어에서 장어를 먹고, 근방 카페에 방문해 여유를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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