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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를 할 때 고정 비용으로 월세만 고려해서는 안된다. 관리비, 전기요금, 가스비 등도 고려해야 한다.
오늘은 전기요금, 가스비 등 공과금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아파트, 오피스텔이 아닌 일반적인 다가구 주택의 원룸을 상정하고 글을 쓰겠다.
전기세는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
겨울에는 1만원 미만으로 나오며, 여름에는 에어컨을 매우 빵빵하게 틀어도 3만 원을 넘기지 않는다.
게다가 원룸이 워낙 면적이 좁기 때문에 에어컨을 조금만 틀어도 금방 냉골이 된다.
전기세 폭탄을 맞을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다.
반면 가스비는 조심해야 한다.
여름에는 난방을하지 않으니 1만 원 미만으로 나오지만,
겨울에는 추울때 마다 키고 껐다를 반복하면 5만 원 미만, 빵빵하게 틀면 10만 원도 넘긴다.
필자는 원룸에서 살면서 항상 공과금은 7만원 이내로 해결했다.
보수적으로 계산해서 이런 것이지, 사실 5만원도 안 넘은 달이 대부분이다.
가스비, 전기세가 관리비에 모두 포함되어 있는 원룸을 발견할 수 있다.
폭탄 공과금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며, 매달 개별적으로 비용을 이체하지 않아도 되어 편리하기까지 하다.
다만, 이 경우 (1) 관리비 자체가 원래 비싸거나 (2) 중앙난방이라 집주인분이 난방을 조절하는 경우일 수 있다.
공과금 포함이라고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다. 잘 따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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