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무료로 보는 방법 (서울도서관 전자도서관, ebook 무료, 이코노미스트 무료, 영어원서 무료)

이코노미스트 무료로 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서울 내에 책을 읽고 빌릴 수 있는 공공 도서관이 여럿 있다.

하지만 시설의 공공성(?) 탓인지, 내가 읽고 싶은 인기 도서는 이미 대출 중인 경우가 많다. 하염없이 기다릴 수만은 없으니 체념하고 그냥 책을 구입한다. 그런 분들에게 희소식을 가져왔다. 이제 기다림 없이 내가 읽고 싶은 책을 바로 빌릴 수 있다.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ebook을 무료로, 그리고 즉시 대여해서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나아가 이코노미스트, 매경이코노미 등의 전자잡지도 무료로 읽을 수 있다. 시사상식을 쌓으러, 혹은 영어 공부를 하러 많이들 원하지 않았던가. 그러나 막상 구독하려면 돈이 아깝고, 구독하고서도 잘 읽지 않으면 현타가 왔었는데, 이제 무료로 읽을 수 있으니 그 부담감을 덜 수 있게 되었다. 이하에서는 그 방법들을 자세하게 풀어보고자 한다.

목차
(1) ebook, 전자책 무료로 보는 방법
(2) 국외전자책, 영어원서 무료로 읽는 방법
(3) 이코노미스트, 매경이코노미 등 전자잡지 무료로 보는 방법
(4) 해외전자잡지(TIME, THE WEEK, WIRED UK, COSMOPOLITAN, NATIONAL GEOGRAPHIC, DISCOVER, THE ECONOMIST, NEW SCIENTIST, NEWSWEEK, THE NEW YORKER, MEN'S HEALTH 등) 무료로 보는 방법
(5) + 다른 사람들이 함께 읽은 글들

 

 

1. ebook, 전자책  무료로 보는 방법

 

서울도서관 전자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한다. 

그다음 서울도서관 회원에 가입한 후에, 로그인한다.

홈페이지 상단 전자책 탭을 클릭한다.

검색을 통해 마음에 드는 책을 고른다.

책을 클릭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여기서 '대출'버튼을 클릭하자.

그러면 '내 서재'에 대출받은 책들의 목록이 나오는데, 책을 클릭하면 내용을 읽을 수 있도록 새창이 뜬다.

즉, 별도 어플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웹페이지 형태로 읽을 수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모바일보다는 PC로 보는 편이 훨씬 수월하다.

 

 

 

2. 국외전자책, 영어원서 무료로 읽는 방법

이번에는 홈페이지 상단 '국외전자책' 탭을 클릭한다.

마찬가지로 원하는 책을 고른 뒤, '대여'버튼을 클릭한다.

그러면 위와 같은 창이 뜨는데, 해외전자책은 국내전자책과는 달리 파일을 다운로드하여서 볼 수도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Adobe Digital Editions'라는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여 설치해야 한다.

물론 국내전자책처럼 웹페이지 상에서 그냥 읽을 수도 있다. 편한 쪽으로 취사 선택하면 된다.

영화로 이미 여러 번 본 해리포터 시리즈를 영어원서로 읽으면서 영어 실력을 키우는 것도 가능하다.

무료 영어 원서 사이트를 멀리서 어렵게 찾지 말자. 우리 바로 가까이,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발견할 수 있다. 다만 종류가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이 흠이다. 내가 원하는 책이 없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 유용한 것은 사실이다. 

 

 

 

 

3. 이코노미스트, 매경이코노미 등 전자잡지 무료로 보는 방법

다음은 월간 매거진을 E-book 형태로 볼 수 있는 전자잡지 코너다.

홈페이지 상단에서 전자잡지 탭을 클릭하자.

그러면 이렇게 전자잡지 전용 홈페이지가 뜬다.

전자잡지는 앞서 언급했던 전자책과 달리, 핸드폰 어플을 통해 볼 수 있다.

대중교통을 타고 다니면서 간편하게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자잡지를 무료로 열람할 수 있는 기능이 개인적으로 가장 활용도가 높았다.

앱스토어에서 '도서관매거진'을 다운로드하여서 로그인하면, 

국내 여러 매거진 들을 무료로 볼 수 있다.

• 시사/경제 : 매경이코노미, 한경비즈니스, 이코노미스트, 더스쿠프, 이코노미조선, 포브스, 주간경향, 월간중앙 등
• 교양/패션/라이프 : 베이커리, 보그, 행복이가득한집, GQ, marie claire, 리빙센스, ELLE 등
• 문화/예술 : 씨네21, 디자인, 월간미술, 월간 사진, 사진예술, 더 뮤지컬, 퍼블릭아트, 톱클래스 등
• 교육/문학 : 좋은생각, 시사원정대, 유레카, 어린이동산, AFN영어, 월간책, 우등생과학 등
• 여행/취미/스포츠 : 여행스케치, GO OUT, TRAVIE, AUTOCAR KOREA, 플래툰, 월간 산, MOTORBIKE, 상식퍼즐 등
• 컴퓨터/인터넷 : 컴퓨터월드, 디지털 인사이트, KMUG, 반도체네트워크, 전자과학 등
• 과학/기술/산업 : BBC사이언스, 이달의신기술, 원간데코저널, CONCEPT, 건축세계, 월간 식당, 농민신문, 국방과기술 등

읽을 수 있는 잡지들이 정말 다양하다.

도서관매거진을 알게 된 이후로, 대중교통 이동 시 유튜브를 안 보게 되었다.

이러한 월간 매거진들은 특정 테마를 딥하게 다루기 때문에, 짧은 신문 기사보다 시사 상식을 채우기에 더 유용했다.

취준생들, 또는 일반 직장인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하는 어플이다.

 

 

 

 

4. 해외전자잡지(TIME, THE WEEK, WIRED UK, COSMOPOLITAN, NATIONAL GEOGRAPHIC, DISCOVER, THE ECONOMIST, NEW SCIENTIST, NEWSWEEK, THE NEW YORKER, MEN'S HEALTH 등) 무료로 보는 방법

고급 영어 공부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타임지나 이코노미스트 영문판을 많이 찾곤 한다.

실제로 구독하면 비용이 그래도 꽤 큰 편이다. 직장인들은 물론 감당 가능하겠지만, 무료로 보는 방법이 존재한다.

앱스토어에서 '해외전자잡지' 어플을 검색해 다운로드한다. 그리고 서울도서관에 가입했던 ID와 비밀번호로 로그인한다.

그러면 TIME지와 The Economist를 비롯한 다수의 해외 잡지들을 모바일로 볼 수 있다. 국내전자잡지보다는 가짓수가 적은 것 같지만, 그래도 꽤 쏠쏠하다. 이코노미스트 원서, 이제 구독하지 말자. 해적판을 다운로드 받지도 말자. 정상적인 접근으로 떳떳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 도서관이 생각보다 정말 잘 되어있음을 깨달았다. E-book 및 잡지들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도록 해준 덕에 도서비를 매우 아낄 수 있게 되었다. 물론 밑줄치고 필기하며 독서하는 맛은 떨어지겠지만, 왠지 돈주고 사기는 아깝고...그렇다고 아예 안보기도 좀 그런(?) 책들을 보기에 딱 알맞은 방법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무엇보다 대중교통 이용시간을 알차게 보내게 되었다는 점이 좋다. 무익한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가는 것이 아닌, 어떠한 내용이든 텍스트를 보면서 갈 수 있으니 말이다. 이러나 저러나 남녀노소 그 누구에게도 강력하게 추천하는 방법이다. 모두 유용하게 이용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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