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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주민들에게는 꽤나 유명한 족발집이다.
담백하고 쫄깃한 족발에 저렴한 가격은 덤.
결론적으로 강력 추천이다.
1. 위치
https://place.map.kakao.com/19029081
4호선 중앙역에서 버스로 10분 ~ 15분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다.
역세권은 아니다.
2. 메뉴판 및 영업시간
- 족발 대 : 30000원
- 족발 중 : 27000원
- 매운족발 : 17000원
- 미니족발 : 5000원
- 족발셋트 대(족발 대 + 쟁반국수 대) : 39000원
- 족발셋트 중(족발 중 + 쟁반국수 '대') : 36000원 -> 족발 중+쟁반국수 중을 시키기 위해서는 따로 따로 시켜야 한다.
- 보쌈 대 : 33000원
- 보쌈 중 : 28000원
- 보쌈셋트 대(보쌈 대 + 쟁반국수 대) : 42000원
- 쟁반국수 대 : 11000원
- 쟁반국수 중 : 6000원
- 계란찜 1회 무료 제공, 추가 시 1000원
- 소주 : 4000원
- 맥주 : 4000원
- 막걸리 : 4000원
- 청하 : 5000원
- 음료수 : 2000원
음식의 가격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영업시간은 오후 3시부터 밤 12시까지다.
3. 보쌈 중 + 쟁반국수 중 리뷰
기본 반찬이다.
싱싱한 상추 쌈을 빽빽하게 내어 주신다.
김치류로는 약간 드라이하고 적당히 달달한 무말랭이 김치와, 평범한 배추김치가 제공된다.
고추와 마늘 슬라이스도 넉넉하게 주신다.
사장님의 인심이 아주 좋으시다.
국물로는 콩나물 냉국이 나온다.
한 여름에 아주 반가운 반찬이 될 듯하다.
탱탱한 족발이 나왔다.
식감은 지방 부위는 적당히 쫄깃하고, 속살은 부드럽다.
그리고 간이 슴슴하다. 달거나 짜지 않다. 그래서 덜 물린다.
보쌈만큼은 아니지만 꽤 담백하다.
반면, 쟁반국수는 새콤달콤했다. 그래서 족발과 궁합이 좋았다.
평범한 계란찜이다. 짜지 않아서 좋았다.
1000원을 내면 계란찜을 추가할 수 있다.
가게 내부에는 4인 테이블 5~6개가 있다. 넉넉하다.
술자리에도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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