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야텐야 역삼점 최신 후기를 남기고자 한다. 서울 시내에 이런 맛집이 있었다는 사실에 정말 놀랐다. 꼭꼭 숨겨져 있던, 로컬 텐동 맛집을 소개하고자 한다. 역삼역, 선릉역 부근에서 직장생활을 하시는 분들은 꼭 방문해 보시라. 각설하고 신야텐야 역삼르네상스점의 위치, 영업시간, 메뉴, 가격, 웨이팅, 주차 등 상세한 정보를 포함한 리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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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야텐야 역삼르네상스점 위치, 영업시간, 웨이팅, 주차
신야텐야 역삼르네상스점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역삼역과 선릉역 사이에 있다. 역삼역에서 그나마 더 가깝다고 할 수 있지만, 8번 출구로 나와서 5분 이상 걸어야 한다. 초역세권 음식점은 아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다. 매일 영업하는 아주 부지런한 가게다.
평일 점심, 12시 20분쯤 방문했는데 앞에 한 팀 정도 웨이팅이 있었다. 평일 오전 같은 경우, 어느정도 웨이팅을 각오해야 하며 예약은 따로 받지 않는다. 다만, 평일 오전을 제외한 시간에는 단체 예약이 가능하다고 한다.
신야텐야 역삼르네상스점은 따로 주차공간을 제공하고 있지 않다. 때문에 주차를 하려는 사람들은 가게 바로 옆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아쉬운 부분이다.
2. 신야텐야 역삼르네상스점 메뉴 및 가격
- 야사이 텐동 11000
- 이카텐동 13000
- 신야텐동 12500
- 롤카츠동 12000
- 부타텐동 12000
- 토리텐동 12000
- 대 에비텐동 13500
- 우나기스페셜 18000
- 신야가 정식 19000
- 신야텐 정식 16500
- 부타텐 정식 15500
- 토리텐 정식 15500
- 몰카츠 정식 15500
- 큐 나베 정식 16500
- 롤카츠 나베 정식 16500
- 에비텐 나베 정식 16500
절대적인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다. 그러나 음식의 맛과 퀄리티가 이를 상쇄한다.
3. 신야텐 정식 후기
신야텐야 역삼르네상스점을 처음 방문하는 분들에게는 신야텐 정식을 추천한다. 다양한 종류의 튀김을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반숙계란을 밥 위에 얹는다. 그리고 특제소스를 뿌린 후 비벼먹으면 된다. 이 밥이 기억에 남을 정도로 아주 맛있다. 꼭 이 방법대로 먹기를 바란다.
밥에 더해 우동까지 나온다. '정식'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상당히 배가 찬다. 튀김은 좋은 기름에 갓 튀겨 나온 것 같았다. 주문 후 음식이 나올 때까지 약간 시간이 걸리는데, 이런 정성스러운 작업이 있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역삼, 선릉에서 보석같은 음식점을 찾았다. 텐동이 먹고 싶을 때, 다른 곳 가지 말고 일단 신야텐야 역삼르네상스점을 가보길 바란다.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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