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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Review)

조선팰리스 콘스탄스 디너 최신 후기, 조선팰리스 뷔페, 조선팰리스 1914라운지, 조선팰리스 콘스탄스 주차

by 스포츠의 모든 것 2023.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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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다녀온 조선팰리스 콘스탄스 디너와 조선팰리스 라운지의 따끈따끈한 후기를 남겨보고자 한다.

 

1. 조선팰리스 콘스탄스 예약, 가격, 이용시간

예약은 캐치테이블 어플로 가능하다.

금요일 저녁 성인 4명으로 예약했는데, 대략 3~4주 전쯤 예약해야 여유롭게 예약이 가능하다.

디너 성인 가격은 1인 18만 5천 원이다. 물가상승 추세를 따라 가격이 인상되었다.

5월 19일 금요일에 방문했었는데, 이때는 2부제를 시행하지 않았다.

따라서 이용시간제한이 없었고, 오후 5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여유롭게 있을 수 있었다.

조선팰리스 호텔 주차는 콘스탄스, 1914 라운지 각 3시간씩 제공된다.

다만, 콘스탄스와 1914 라운지를 하루에 모두 이용하면 합산하여 총 4시간 밖에 주차시간이 제공되지 않는다.

그렇기에 온전히 6시간을 받고 싶다면 콘스탄스를 먹고 차를 주차장에서 뺐다가 다시 들어와서 주차 후,

1914 라운지를 즐겨야 한다. 주차장 이용 시 참고 부탁드린다. 

 

2. 조선팰리스 콘스탄스 디너 후기

조선팰리스 호텔은 역삼역과 선릉역 사이의 센터필드 건물에 위치하고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역삼역에서 걸어가는 것이 수월하다.

사진 속 우측의 직원 분들이 서 계시는 입구로 들어가야 호텔로 들어갈 수 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24층으로 올라가면 한쪽에는 콘스탄스가, 다른 한쪽에는 라운지가 위치하고 있다.

오후 5시 30분쯤 예약했는데, 너무 일찍 가면 앞에서 기다려야 한다.

5시 29분쯤? 안내를 받고 뷔페 안으로 들어갔다.

 

내부의 모습이다. 웅장할 정도로 천고가 높다.

게다가 뷰까지 뻥뷰라서... 롯데타워까지 보인다. 밤에도 야경이 끝내줬다.

분위기 있게 식사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정말 제격인 장소다.

 

첫 번째 접시다. 야채, 아스파라거스, BBQ, 오향장육, 육회, 도미구이 등을 담았다.

 

두 번째 접시다. 쑥 순두부, 도미찜, 조개찜, 딱새우, 연어, 참치, 안심스테이크, 양갈비 등을 담았다.

개인적으로 참치의 맛이 매우 훌륭했으며, 스테이크도 질기지 않고 연했다.

 

대하 구이, 칠리크랩, 탕수육, 가자미구이 등을 담았다. 중식 위주로 담고자 했던 접시인데 이것저것 담다 보니 짬뽕이 되었다. 그만큼 음식 가짓수가 정말 많다. 탕수육의 생김새는 일반 동네 탕수육과 다르지 않으나 딱딱하지 않고 매우 부드러웠다.

 

네 번째 접시다. 참치회, 양갈비, 안심스테이크, 피자, 북경오리를 담았다.

맛있었던 것 위주로 막판 스퍼트를 낸 듯하다. 피자도 도미노피자처럼 두툼하고 맛있었다.

 

디저트 접시다. 아이스크림을 포함하여 정말 많은 종류의 디저트가 있었지만... 너무 배불러서 이것밖에 먹지 못했다. 달달하다.

 

직원분께 후식으로 커피와 티를 주문할 수 있다. 물론 식사 가격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했고, 서비스로 마카롱을 내어 주셨다.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음식과 디저트의 3분의 2 정도밖에 탐험하지 못한 듯하다.

못 먹어본 음식들에 대한 궁금함도 있지만, 정말 음식의 맛과 질이 훌륭했다.

뷔페라는 느낌을 받지 못했고, 메뉴 하나하나 단품 요리처럼 느껴졌다.

조선팰리스 콘스탄스를 강력 추천한다.

 

3. 조선팰리스 1914 라운지 제주 카라향 만다린 빙수 후기

새큼 상콤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제격인 메뉴다.

오렌지 음료수 중 '쌕쌕'과 맛이 비슷하다.

제주의 상징인 오메기떡과 함께 제공된다.

같이 간 친구의 말에 따르면, 지난 시즌에 판매했던 홍시 빙수가 더 맛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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