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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Review)

[서울/종각] 백부장집 닭한마리 (서울 닭한마리, 닭한마리 맛집)

by 스포츠의 모든 것 2023.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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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치

https://place.map.kakao.com/8381402

 

백부장집닭한마리 본관

서울 종로구 삼봉로 100-1 (공평동 129)

place.map.kakao.com

백부장집 닭한마리는 종각역 2번 출구에서 도보 3분 이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초역세권이다.

본관과 별관이 있다. 오늘은 방문한 곳은 대로변에 입구가 있는 본관이다.

별관은 골목길에 입구가 있다. 약속 장소로 잡을 때 혼동하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대로변에 위치한 본관 입구

 

 

 

 

 

 

 

 

2. 영업시간

백부장집 닭한마리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다.

브레이크타임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다.

정기휴무일은 매주 일요일이다.

 

 

 

 

 

 

 

3. 메뉴판

백부장집 메뉴판

  • 닭한마리(2인) 26000원
  • 닭반마리추가 13000원
  • 공깃밥 1000원
  • 국수사리 2000원
  • 떡사리 2000원
  • 감자사리 3000원
  • 파사리 2000원
  • 소주 5000원
  • 맥주 6000원
  • 청하 6000원
  • 백세주 8000원
  • 막걸리 5000원
  • 음료수 2000원

술 가격이 정말 비싸졌다.

 

 

 

 

 

 

 

 

4. 후기

홀 내 테이블 수는 넉넉하다. 

좌식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다.

오후 6시 10분쯤 도착했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위 사진처럼 빈자리가 많았다.

그러나 금세 자리가 차서 만석이 되었다.

여기서 저녁을 먹기 위해서는 칼퇴하고 달려와야 한다.

 

 

 

 

 

기본찬

기본찬은 간단하다.

소스와 김치다.

소스 맛은 새콤달콤하다. 여기에 고춧가루가 듬뿍 들어 있어 걸죽하다. 

그리고 나박김치 류의 물김치가 준비되어 있다. 달지 않고 새콤하다.

닭한마리에 이 김치를 넣어서 같이 끓여 먹는 것이 정석이라고 한다.

 

 

 

 

 

 

 

 

닭한마리 2인

새하얗던 국물이 김치로 인해 약간 붉어졌다.

떡이 다 익으면 흐물흐물해지는데, 막상 먹으면 쫄깃하다. 훌륭하다.

파도 알이 두꺼워서 단순 국물 우리기 용도가 아닌, 반찬으로서 먹는 느낌이 들었고 상큼했다. 느끼함을 잡아주었다.

닭의 양은 많지는 않다. 그냥 한 마리다. 둘이 먹기 적당하다. 하지만 배부르지는 않다.

그래서 떡 사리와 칼국수 사리를 추가했다. 그것까지 다 먹으니 배가 찼다.

성인 남성 2명이서 든든하게 먹은 한 끼였다.

 

뜨거운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이 오면,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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