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고잔동] 초대리 (안산 맛집, 중앙동 맛집, 안산 초대리, 안산 참치)

안산 고잔동에 초밥과 회를 파는 일식집에 다녀왔다.

가게 이름은 '초대리'다. 결론은 추천이다.

 

 

 

 

 

 

 

1. 위치

https://place.map.kakao.com/21724321

초대리

4호선 고잔역, 중앙역에서 도보로 15~2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가게 입구

가게 내부

 

 

 

 

 

2. 영업시간

초대리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한다.

브레이크타임은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다.

토요일, 일요일에는 브레이크타임이 따로 없다.

정기휴무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3. 메뉴판

초대리 메뉴판

• 런치세트(10피스) 10000원 -> 오후 2시 30분까지만 주문 가능하다.
• 모듬초밥 A코스(12피스) 25000원
• 모듬초밥 B코스(12피스) 20000원
• 모듬초밥 C코스(12피스) 15000원
• 참치 초밥(12피스) 35000원
• 광어 초밥(12피스) 20000원
• 광어+연어 초밥(12피스) 20000원
• 연어 초밥(12피스) 20000원
• 초새우 초밥(12피스) 12000원

 

'초대리특선' 과 '참치'는 초밥이 아닌, 회가 제공되는 메뉴다.

여기서 참치회의 경우, 평일에는 오후 4시 30분 이후에만 주문 가능하다.

즉, 평일 점심에는 참치회를 먹을 수 없다는 것이다.

단, 주말에는 예외다. 주말에는 낮에도 참치회를 시킬 수 있다.

 

 

 

 

 

 

4. 런치세트 후기

초대리 원산지

광어와 도미, 그리고 전복 모두 국내산이다.

 

 

 

 

둥글레차

물은 시원한 냉둥글레차를 내어 주신다.

 

 

 

 

기본찬

기본세팅이다.

야채 샐러드와 장국, 그리고 락교, 단무지, 생강절임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샐러드가 특출나게 맛있었다.

소스 자체가 이것저것 많이 넣어 만든 티가 났다. 

묵직하고 풍부한 맛이 나서, 야채 샐러드 자체로도 배가 어느정도 찼다. 

 

 

 

 

런치특선 2인

초밥 자체의 크기가 그렇게 크지는 않다. 밥양이 많은 편은 아니다.

그래도 10개를 다 먹으니 포만감이 느껴졌다.

 

 

 

 

 

초대리 런치특선

초밥 맛은 평균 이상이었다.

회의 꼬리를 길게 빼어주어서, 어느정도 퀄리티가 있는 초밥을 먹는 느낌이 들었다.

 

 

 

 

 

나가사키 짬뽕

함께 제공된 나가사키 짬뽕이다. 

안에는 조개와 꽃게도 들어있다.

 

국물 맛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다.

짜지 않고 간이 슴슴했지만, 맛이 깊었다.

초밥으로 막힌 목을 시원하게 뚫어주었다.

 

단돈 만원에 알쿠러진 초밥 세트를 먹을 수 있었다.

재방문 의사 충만하다.

강력 추천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