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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치
https://place.map.kakao.com/924997751
오후의 과일은 2호선 서울대입구역 1, 2번 출구에서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샤로수길 초입에 있다.
2. 영업시간
- 오후의 과일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오후 9시 30분까지 주문이 가능하다.
- 정기휴무일은 매주 화요일이다.
3. 가게 내부
- 실내의 분위기는 따뜻하고 아기자기하다. 디저트 가게답다.
- 3~4인 테이블 12개 정도가 있는 중간 정도 사이즈의 가게다.
- 화장실은 실내에 있다.
4. 메뉴판
- 과일 수플레 팬케이크(딸기) 15500원
- 초코 수플레 팬케이크 13000원
- 오리지널 수플레 팬케이크 11000원
- 과일 요거트 7500원
- 생과일 주스(파인애플) 6500원
- 생과일 주스(감굴) 6500원
- 라임 모히토 7500원
- 패션후르츠 에이드 6500원
- 애플라임 에이드 6500원
- 유자 스무디 6500원
- 생딸기 우유 6900원
- 밀크티 6500원
- 프리미엄 말차라떼 6900원
- 유기농 허브티 5500원
- 딸기티 6500원
- 아메리카노 5000원
- 카페 라떼 5500원
- 바닐라 라떼 6000원
- 비엔나 커피 5500원
- 크림 라떼 6000원
- 디카페인 콜드브루 5500원
1인 1주문이 필수이다.
웨이팅 있을 시 이용시간은 2시간으로 제한되며, 자리이동 또한 불가하다.
핫플레이스답다.
5. 생과일 주스(파인애플), 과일 수플레 팬케이크(딸기) 리뷰
걸쭉하고 부드러웠던 파인애플 생과일 주스다.
별도로 당을 추가하지는 않은 것 같았다. 인위적인 맛이 없어서 좋았다.
파인애플 고유의 새콤한 맛도 살아있다.
과일 수플레 팬케이크(딸기)가 나왔다.
딸기 꼭지가 안 떼어져 있어 당황했다. 녹색을 남겨둠으로써 플레이팅의 생기를 채우기 위함이었을까?
팬케이크는 도톰했고, 안에는 스펀지처럼 부드러운 빵으로 채워져 있었다.
부드러운 생크림에 빵을 적셔 먹었다.
한마디로 표현하면 부드럽고 담백한 팬케이크였다.
빵 자체도 달지 않았고, 생크림도 그리 달지 않았다. 그래서 담백하게 먹을 수 있었다.
일반적으로 '팬케이크'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얇고 시럽을 뿌려먹는 유형과는 맛이 확연히 다르다.
이런 미국식(?) 팬케이크에 익숙하신 분들이라면 약간 낯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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