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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Real estate)

[자취방 구하기 꿀팁] 9. 공용 시설도 꼭 확인해 보기

by Philop 2021.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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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내가 생각하는 중요도 : 하

없어도 크게 상관없었다.

엘리베이터 없는 건물의 6층에 살아봤으나,

계단 올라갈 때마다 허벅지가 빰핑되는 것이 오히려 좋았다.

 

 

 

정수기

내가 생각하는 중요도 : 상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없으면 많이 불편하다.

우선, 생수를 사먹어야 한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불필요한 지출이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컵라면을 먹을 때도 물을 따로 끓여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한다.

건물 내에 공용 정수기가 있는지 꼭 확인해 보기를 권한다.

 

 

 

세탁기

내가 생각하는 중요도 : 하

방마다 세탁기가 있는 것이 아니라, 공용으로 세탁기를 사용하게 하는 원룸이 존재한다.

공용 세탁기의 단점은

첫째, 그냥 찝찝하다. 

둘째, 내가 원할 때 세탁을 못할 수도 있다. 가끔 세탁이 끝났음에도 옷을 늦게까지 안 가져가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이러한 단점들이 나는 크게 불편하지 않았다.

어차피 일주일에 한번정도 세탁기를 돌리기에...

세탁기가 공용이라고 하더라도 사는 데 큰 지장은 없다.

그래서 중요도 하!

 

 

 

 

냉장고

내가 생각하는 중요도 : 상

냉장고는 중요하다.

공용 냉장고는 분실의 위험도 존재하고, 

내 식량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도 제한적이기 때문에

개인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무리 시설이 열악한 원룸이라도 요즘은 작은 냉장고 하나씩은 방마다 다 비치되어 있기 때문에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다.

 

 

 

 

가스레인지(인덕션) 및 싱크대

내가 생각하는 중요도 : 중

 

음식을 자주 요리 해 드시는 분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옵션이다.

그러나, 나는 주로 전자레인지로 해결되는 음식들을 먹었고

가스레인지가 필요한 음식도 라면이나 계란 후라이 같이 매우 간단한 것들이었기에, 큰 불편함은 없었다.

 

그럼에도 식사 시간대가 되면, 요리하려는 사람들로 공용 주방이 붐벼서 많이 불편했다.

더군다나 가스레인지가 아니라 인덕션일 경우, 물이 잘 안 끓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다 쓸 때까지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내가 먹고싶을 때 밥을 곧장 먹을 수 없는 것은 꽤나 불편한 일이므로,

내가 생각하는 중요도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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